너가 있어서 행복해..
3화


찰싹


황민현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섬득)제가 잘해야 된다고요? 웃기지 마세요ㅋ 제가 잘해야 되는게 아니라 감독님 즉 님이 잘해야 된다고요ㅋ


감독
아니~너 나 아니면 연예인 못 되는데~ 그게 나한테 할 소리니? 진짜 웃긴다 민현아ㅋ 내가 얼마나 너한테 잘해줬는데 이건 아니지ㅋ~


감독
솔직히 말하면 너가 얼굴로 떠니? 노래로 떠니 춤으로떠니 너 편하게 살라고 유명한 내가 니 연예인 해준거지 너보다 너 실력좋고 얼굴 괜찮은 애들 많았는데 내가 너 아끼니깐 널 선택해준거 아니야? 안그래?

작가
(으쓱)맞아~민현아 우리한테 그러면 쓰나~ 너 우리 아니면 연예인도 못되고 일반인으로 살아야 됬어~


황민현
차라리 일반인이 나을수 있어겠네요. 지금 당신들 만난게 내 인생에 최악이니깐.


감독
아니~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니네는 뭔데 그러냐? 니네 수영 좋아해? 니네가 신경 끄면 이런 일 없었는데 말이야 하긴~ 터지면 니네 손해지 내 손해야? 경력이 많은 날 믿어줄까 아니면 니네들을 믿어줄까?


감독
앞으로 잘해~ 이번은 눈감아줄테니깐~ 그럼 수고들하고~


옹성우
믿!었던 사람한테 뒤통수 맞으면 기분 좋겠어요?


감독
뭐라고?


옹성우
믿었던 사람한테 뒤통수 맞은 기분이 좋겠냐고요. 아니요, 기분이 아주아주 잡치죠


감독
그으래애~? 나는 모르겠는데~ 그게 어떤 기뷴인데?


옹성우
기분이 아주 더럽죠. 그 사람이 이런 사람인줄은 몰랐으니깐.

작가
(소근소근) 감독님...그만하세요... 이건 정도가 지나치신거 같아요..

작가
(소근소근) 성우 화나면 무섭다구요!


옹성우
왜요? 왜 무서운데요? 지금 제가 이렇게 나오니깐 너무 무서워요? 마치 한마리의 강아지가 벌벌 떠는 모습 같네요? 지금 내가 너무 불리하니깐 지금와서 그만해라? 말이 안되죠, 지금 해던 말,행동 똑같이 해드리겠습니다(성큼)

너무싫어.. 내가 사는게 너무 싫어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당한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더러워 더럽고 짜증나 당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짜증나 난 왜 당하고만 살아야되는거야? 왜? 도대체 이유가 뭐길래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너무 싫어 아무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 죽고 싶다고

어짜피 내가 죽는다고해서 울어줄 사람없으니깐 죽을거야 죽을거라고..

(커터칼을 가지고 자신의 손목을 긋는다)


수영
윽...아..파...

(피가 난다 많이 난다) 많이는 났지만 죽지 않았다(?)


수영
죽..고싶어... 고통 없이 죽고 싶어... 여기에서 살고 싶지 않아...


수영
괴로워..흐...흑..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두렵고 살고 있었어 행복했던 일이 뭔지 모르겠어..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