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과 연애합니다

12화

민기가 모든걸 털어놓은 그때부터 그 5명이 예전처럼 붙어다니기 시작했다.

여주는 아직 민기가 싫은지 계속 피하기 바빴고, 그들은 자신들의 맘도 모르는 여주가 야속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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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으.... 추워라...."

밤 11시, 학원을 늦게까지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안그래도 집근처 골목은 어두워서 가로등이 없으면 안되는데

가로등에 불도 안들어와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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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뒤에 뭐야? 전처럼 또 그러는거야...?)

어두운 골목 아래 누군가가 여주뒤를 쫓아오는것 같았다.

점점 발소리는 빨라졌고, 여주는 두려웠다.

아니, 무서웠다.

??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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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어?"

여주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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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하... 진짜 왜 이렇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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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왜 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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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아냐, 그냥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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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너 집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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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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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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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발맞춰 같이 걸어도 그 둘 사이는 차갑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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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야.. 넌 나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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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무슨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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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그냥 니가 날 어떻게 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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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게 왜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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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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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무사이 아니잖아,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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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제 그냥 아는 사이로만 지내는데, 내가 닐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왜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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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뭐래냐.."

그말을 들은 민기는 작게 혼잣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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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니혼자 이상한 생각하지마, 나 너 버린적 없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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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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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이해가 안됬다.

아주 많이..

자신이 직접 정채연과 있는걸 봤는데, 아직 나를 많이 좋아한다는것이 어떻거 받아들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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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럼 걔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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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정채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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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걔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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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협박아닌 협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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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너 잡혀갔을때, 니 살리려면 지랑 다시 만나쟤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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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럼 그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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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정채연 어떻게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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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우리가 준비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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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걱정하지마."

집앞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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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근데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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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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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나 아직 너 좋아하고, 이번일 끝나면 너한테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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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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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언젠간.... 그럴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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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힝 글은 쓰고 싶은데 글이 맘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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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필력을 원망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