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한테는 관심없습니다

#43.초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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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대로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아무말도 없이 회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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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전정국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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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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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전화기는 꺼져있을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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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죽을라고 환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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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니 전짝녀가 와서 나 이렇게 불안하게 하는데 태평한가보다 넌

(띠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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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버스에 앉아 그저 초조하게 그 역까지 가는걸 기다리는 수 밖에,

(탁탁탁

(탁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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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공간이 넓어서 힐소리가 탁탁 하고 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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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런데 조금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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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울림이 조금 줄규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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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 울리는게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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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무언가를 깨닫고서는 짜증난 표정으로 너의 사무실의 문을 벌컥 열었다

(벌컥,,

다음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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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대로 문을 벅차고 다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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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씨발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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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혜

" 언니 내가 말했잖아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