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한테는 관심없습니다
#43.초조하게

빠뿌장
2019.05.26조회수 1116


민여주
그대로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아무말도 없이 회사로 향했다


민여주
" 전정국 진짜.. "


민여주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민여주
전화기는 꺼져있을 뿐이였다


민여주
죽을라고 환장했나


민여주
니 전짝녀가 와서 나 이렇게 불안하게 하는데 태평한가보다 넌

(띠릭-


민여주
버스에 앉아 그저 초조하게 그 역까지 가는걸 기다리는 수 밖에,

(탁탁탁

(탁탁탁


민여주
공간이 넓어서 힐소리가 탁탁 하고 울려왔다


민여주
그런데 조금 이상했다


민여주
' 울림이 조금 줄규칙적..인.. '


민여주
아, 울리는게 아니구나


민여주
무언가를 깨닫고서는 짜증난 표정으로 너의 사무실의 문을 벌컥 열었다

(벌컥,,

다음화 예고


민여주
그대로 문을 벅차고 다시 나갔다


전정국
" 씨발련아 "


정신혜
" 언니 내가 말했잖아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