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한테는 관심없습니다

#47.너 아니 누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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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가 그냥 지나쳐가고 나는 붙잡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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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붙잡을수 없었다 오히려 커지기만 하는 문제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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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으로 들어가 털썩-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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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나가 시발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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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혜 내가 그년을 좋아할리가 없다 정말로 진심으로 난 누나밖에 없는데 그딴 회사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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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약을 어떻게 맺어서 누나랑 정략결혼이나 해버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말이야 해볼까지 가능할리가. 정말 확률적으로 따져봐도 0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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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더더욱 누나를 붙잡을수 없었다.어떻게 보면 더더욱 붙잡아야 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니였다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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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별의 별 생각을 하고 있을때 그제서야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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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나가는 정신혜의 등에 대고 욕을 읆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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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내가 착한상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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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앞에서 약해지고 잘해주고 그러는거지 절대 네버 착한사람이나 특히나 다정하다고?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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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런거 아니다 특히 저 년한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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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생각해봤자..누나가 들어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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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생각에 잠겨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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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눈을 감았다 사실 감겼다. 원래 누워서 눈을 감으면 생각이 정리된다던지 하루를 마무리짓는 듯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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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러고 30분정도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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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았을때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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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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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알람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울리는지 계속 울려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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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재생은 왜 해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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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위에 있는 줄 알았던 핸드폰이 허리 밑까지 내려가있는터라 찾는데 오래걸렸지만 결국 찾아낸 핸드폰을 얼굴 위로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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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초 들고 있지도 않았지만 팔이 살짝 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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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버튼을 누르니 시간이 나왔다 아 물론 날짜도.

2024년 6월 1일 _ 8시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