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븐틴이라고?!!
둘 째


메니저가 전화통화한 이후 분위기가 싸해져 그 상태로 도로를 질주하는 상태였다.


매니저
하... 내려...


세븐틴
넵.


매니저
그리고 문남준


문캐럿
예..?


매니저
에휴... 자 이거

매니저가 건내준것은 작은 초콜릿과 커피캔이었다.


매니저
당 충전하고 졸지말고 새끼야. 당당하게 어깨피고. 누가 뭐라 하면 니 좆대로 나가. 어짜피 해명하고 뒤처리 하는건 회사야. 회사가 일을 못해도 그리고


매니저
혼나도 내가 혼날테니까.


매니저
그래도 내가 혼나면 넌 나한테 혼난다!


매니저
기 죽어도 혼나는거 알지? 어깨 피고 다녀라. 그리고..

캐럿은 틱틱대며 말해도 오늘 혼난 저를 걱정해주는 매니저의 마음을 충분 알았다.


문남주 (C.R)
매니저님


문남주 (C.R)
알겠어요. 나 어깨 완전히 피고 다닐께요.


매니저
그래. 이래야 문남준이지. 오늘 새벽에 늦은거 보고 놀랐잖아.


문남주 (C.R)
저도 놀랐어요.


문캐럿
'내가 문남준이라는거에'


매니저
그래. 그럼 화이팅 하고.

매니저는 남주의 어깨를 툭툭 쳤다.

평소에 남주는 성실한 성격이란 걸 알 수 있는 대화였다.


유대준 (데프콘)
아이돌 룸~


정형돈
아이돌 룸~


정형돈
이야~ 우리 세븐틴 이번 아이돌룸 4번째 방문이지 아마?

정적...


유대준 (데프콘)
어쩌나 앨범 뒤로 3번째지 이친구야!


부승관
형!!


이석민
실망쓰 실망!!


정형돈
아 잠깐


유대준 (데프콘)
이제 형돈이 악플 읽을 날밖에 안남았네-


윤정한
ㅋㅋㅋㅋ 아니에요. 그럴수 있죠. 저희는 한낮 유명하지도 않은 아이돌일 뿐인데요...


정형돈
ㅇ...아니..!


정형돈
잠깐잠깐

형돈은 카메라에다 손으로 가위 짜르는 듯한 시그니처를 보냈다.


정형돈
이거이거 안돼. 잠깐만..!


정형돈
해명좀!

다들 큭큭대며 형돈의 해명을 기다렸다.


정형돈
말이 헛나왔네. 이게 말이 헛나왔어. 넷이나 셋이나 비슷하잖아. 절대 착각한게 아니라...


유대준 (데프콘)
형돈아. 추하닼ㅋㅋ


문남주 (C.R)
그럴수 있죠. 이해합니다.


정형돈
와~ 우리 남주!


문남주 (C.R)
어우, 그렇다고 우리짜는 붙히지 마시고...


세븐틴
푸하핳하핫


유대준 (데프콘)
와~ 그냥 팩폭을 박아버리네...


정형돈
시알이는 바뀐게 없구나?

4시간 후...


정형돈
지금까지, 아이돌 룸!!!


유대준 (데프콘)
아이돌 룸!!!


세븐틴
아이돌 룸!!!

짝짝짝


세븐틴
수고하솄습니다-


유대준 (데프콘)
수고했어요-


정형돈
수고했습니다- 세븐틴도 수고했어~


유대준 (데프콘)
야~ 남주 예능력 많이 늘었더라. 승관이 조심해야겠어?


문남주 (C.R)
어우 형~ 승관이는 애초에 저 못이겨요~


부승관
ㅎㅎ... 응 아니야ㅎㅎ-


매니저
저희가 다음 스케쥴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하는데...


정형돈
그래~ 얼른 가봐요. 세븐틴 화이팅!!


매니저
다들 잘하더라. 뭐 기대치는 아니였지만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이거 칭찬이다.

매니저의 화법을 아는 세븐틴은 얼굴에 살작 미소가 걸쳐졌다.


매니저
피곤하지? 빨리 숙소 가자.


문캐럿
'분명... 다음 스케줄 있어서 빨리 가야 한다고...'

캐럿은 생각을 구지 말하지 않았다.

쉬는건 좋은거니깐.


매니저
다른 애들 숙소에 대려다 주고 남주는 집에 대려다 주면 되지?


이지훈
아. 잠깐요. 남주야, 생각난 곡 하나 있는데 밑에 음은 다 맞춰 놨으니까 작곡하는것좀 같이 하자.


문남주 (C.R)
그래.

작곡, 작사, 노래, 랩

옛날에 호기심으로 해봤다가 생각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가수를 하자고 많은 제안을 받아왔지만

캐럿의 꿈은 화가여서 지금은 접은 일들이었다.

그래도 조금 걱정되는 캐럿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