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고마워...그리고 사랑해 (연재중단)
너에게 가기위해 이 방법을 택해서 너를 만났다.



김수연
....


김수연
조금만 기다려 주실 수 있어요?

???
뭐..그럼 결정되면 날 불러


김수연
어떻게요??

???
님!!!!!이라고 부르면 되


김수연
아..알겠습니다.

???
그럼..

그는 그 말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김수연
그나저나...어느 방법을 택하지?

그렇게 고민하다 보니 밤이 되었다.


김수연
님!!!!!!!

그러자 그 남자는 나타났다.

???
결정했나??


김수연
네


김수연
다시 환생..할래요.ㅎ

???
그걸 선택했군.

???
내일 당장 가게 될거야.


김수연
네

???
그리고 기억은 가지고 가고 그냥 죽은 니가 다시 살아난다고 생각하면 되


김수연
알겠습니다.

나는 그 말을 끝내고 태형이를 봤다.


김수연
태형이..아직도 울고 있네..


김수연
예쁜 우리 태형이 얼굴에 내가 무슨 짓을 한거니..


김태형
흐윽..흑..


김수연
내가 빨리 갈게.태형아...


김수연
으음..벌써 아침이네?!


김수연
님!!!!!!!

그러자 그는 나타났다.


김수연
저 이제 환생 시켜주세요!

???
알겠다.

???
그럼

슉!

이라는 소리와 함께 나는 환생했다.


김수연
여긴!


김수연
태형이 집 앞 편의점?!


김수연
다행이다..휴..


김수연
이제 가야지..

나는 걷고 걸어서 태형이 집 앞에 도착했다.

똑.똑.


김태형
누,누구세요?

태형이는 우느라 목이 쉰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김수연
나야..태형아..

벌컥!

태형이는 나를 꼭 안으며 말했다.


김태형
보고싶었어..흑..


김수연
나도..사랑스러운 나의 남친이 너무 보고싶었어...

작가
감사 인사를 전하려구 제가 왔습니다!!

작가
이 작을 올린지 하루도 안됬는데 구독자 분들이 5명!!

작가
구독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작가
응원(?) 팝콘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