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골목대장인데?"
디-2




똑 똑


육성재
/누나 자?


육성재
/들어갈게

끼익-


주여린
((새근새ㄱ

저렇게 잘리가 있나

입을 쩍 벌리고 침을 흘리며 자는 현실


육성재
..푸흨ㅋㅋㅋ


육성재
누나아..ㅋ크킄ㅋ

주여린
우음..음..?

누가봐도 자고 일어난 사람같이 머리는 꼬여있는 실을 올려놓은것 같고

입 주변에는 마른 침, 눈에는 눈꼽이 끼어있는 완벽하게 현실적인 모습의 여린이다


육성재
일어나요 킄ㅋㅋ

주여린
아 시러어어

주여린
졸려어....


육성재
누나 지금 상태 어떤지 보면 기겁할껄?ㅋㅋ

주여린
..아 몰라아

주여린
..나 침 뭍었나..?


육성재
응ㅋㅋㅋㅋ

주여린
ㅎㅎ 성재야아


육성재
왜 누나~?

주여린
나 안아죠


육성재
응..?

주여린
안아줘어

눈은 못뜬체 히히 웃으며 팔을 벌리는 여린은 성재눈에는 귀여웠나보다


육성재
으휴.. 누나가 아니라 애네

침대에 걸터 앉아있는 성재의 다리위에 작은 여린이 앉았다

성재의 덩치때문인지 키가 165가 넘는 여린도 작아보였다


주여린
((꼬옥


육성재
누..나? 왜 그래?

주여린
성재야

안겨있어 여린의 얼굴은 어깨위. 말할때마다 성재는 귀 바로 옆에 있는게 느껴지는지 귀가 새빨게졌다


주여린
ㅎㅎ


육성재
뭐가 그렇게 좋아서 웃어? //

주여린
히히 성재야아


육성재
웅~

주여린
((부비부비

여린은 얼굴을 그대로 성재의 어깨에 비볐다 한마디로 침을 닦았다..


육성재
..((상황파악 중

3

2

1


육성재
아 누나아!!!!!!!!!!!!!

주여린
히히힣

주여린
((점프

주여린
육성재 사랑한다아!!!!!!!

우다다다다

여린은 가볍게 성재의 무릎에서 내려온뒤 열린 문으로 뛰어나갔다


육성재
..아 진짜..


육성재
..희망고문 하냐고.. ///



주여린
흐킄ㅋ킄ㅋㅋㅋㅋ

탁-


민윤기
너 앞도 안보고 그렇게 뛰어다니다 다친다

주여린
아야..

무언가 내 머리를 손으로 감싼게 느껴져올려다 보았다

머리는 젖어서 수건을 올려두고 칫솔을 물고있는 윤기의 큰 손이 내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

주여린
..우와

주여린
손 완전 커..


민윤기
넌 왜 이렇게 작냐

윤기의 손을 쳐다보고 있는데 윤기는 언제 가져간건지 내 손목을 잡곤 자신의 반대편 손과 맞대고 있었다

주여린
..내가 작은게 아니라 너님이 큰거거든여~


민윤기
아 예 꼬맹이님~

꾸욱-

주여린
양치나 하시죠 아저씨

여린은 까치발을 들고 윤기의 말랑코를 꾹 누르곤 말했다


민윤기
이 가쓰나야 코 누르지 말라고

주여린
((빤히


민윤기
ㅁ..뭘 그렇게 보냐

주여린
넌 입에 칫솔을 물고 어떻게 그렇게 잘 발음하냐


민윤기
..아 몰라

그러곤 뒤돌아 화장실로 갔다

주여린
음..

주여린
야!!!!! 육성재!!!!!!

윤기가 가고 혼자 거실에 서있돈 여린은 성재를 불렀다

터벅- 터벅-


육성재
그렇게 안불러도 들리거든

주여린
나 밥줘

주여린
배고파


육성재
지가 늦게 일어나서 아침 못먹은거면서

주여린
지이~?

주여린
지~???!!

주여린
야 내가 너보다 누나거든!!!


육성재
아 늬에~

주여린
허..


육성재
나 느린 01년생이거든

주여린
그래도 너 고딩이잖아~


육성재
허 참네


민윤기
그만 싸우고 밥 줘 나 배고파

풀썩-

윤기는 그 말만 하고 티비앞에 앉았다

주여린
우리 윤기 배고프다잖아

주여린
빨리 밥


육성재
근데 누나 밥할줄 몰라?..

주여린
((뜨끔


민윤기
얘 요리 못해


민윤기
집에서도 석진이가 다 해줬어


육성재
그럼 이리와서 요리나 배울래?

주여린
..으


육성재
..싫구나..

주여린
히히 당연하지

주여린
근데 우리 윤기도 요리 잘해


민윤기
ㅇ..응?


육성재
그럼 형이 요리해^^

주여린
안돼 우리 윤기 손다칠라


민윤기
들었지?


민윤기
나 손다친데


민윤기
그러니까 너가 해


육성재
허 나는 안다치나!!

주여린
응

주여린
넌 나한테 요리해주면서 한번도 안다쳤잖아


육성재
..그..치..

주여린
그럼 빨리ㄱㄱ


육성재
..


주여린
빨리 가


주여린
빨리


육성재
..


육성재
아니.. 왜 나만시키구.. ((중얼

주여린
빨리 밥 먹고 밖에 공원이나 가자


육성재
둘이??

주여린
아니? 윤기도


민윤기
ㅎㅎ


육성재
..아라써어

주여린
..참..


민윤기
귀엽냐?

주여린
아니 개새끼같아서

주여린
전정국이랑 비슷한 느낌


민윤기
..나쁜거 아니냐?

주여린
아니..ㅎ.. 예전 전정국...


민윤기
성재가 좋아할 소리네

주여린
..별로? 그다지 뜻을 알면 그렇게 좋아하진 않을것같은데ㅎㅎ..


민윤기
..속뜻이 있구나..

주여린
ㅎㅎ 아 그리고 나 내일 전정국 만나기로 했ㅇ


민윤기
가지마 너 가기만해

주여린
..왜..


민윤기
이유 없어 그냥 가지마

주여린
..알았어..



작가시키
공모전.. 200만원 보고 흠칫했지만 안될거 알아서 포기했습니다..


작가시키
이제 방학 얼마 안남았으니 방학하면 조직물 써볼게요!


작가시키
톡으로 해달라는분도 계셔서 일반 팬픽?으로 쓸까합니다


작가시키
그럼 작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