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볼까 해 (자유연재)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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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주

엇, 지수야!

서여주

너도 오늘 일찍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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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어쩌라고, 니가 알아서 뭐하게

우리는 아직 학생이지만, 지수와 나는 만난지 꽤 오래된 사이다.

지금 18살 이니까..

아, 지수와 나는 14년을 함께 했다.

같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마주쳤는데 그 이후로 부모님이랑 우리가 친해져서 그 이후로 쭉 같이 해왔다.

그러다가 중학교 2학년 때,

너를 너무 좋았했던 나는 결국, 관계를 발전시키다가 먼저 고백했는데,

그 때의 지수는,

나를 간질 간질하게 만드는 웃음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너를 볼 때 마다 설레왔다.

언제 쯤 이 웃음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우리는 말로만 듣던 권태기가 왔다.

우리의 권태기는 행복했던 만큼 더 힘들었다.

권태기를 지나가는 길이 있다면 우리는 권태기의 속도를 보면 지름길로 빠지는 중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 항상 밝게 웃어주고,

안아주고,

"사랑해"

예쁜 말만 하던 너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나는 그 때가 그립다.

서여주

서여주/18/지수와 중2 때 부터 사귀었지만 어딘가에 시점에서 관계가 틀어져 관계를 회복시키고 싶어한다/지수가 뭐라고 하던 친절하게 대해준다./외모가 뛰어난 편이라 인기가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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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홍지수/18/여주에게 항상 날카롭게 대한다/완전 잘생겨서 인기가 많음.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