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인다고,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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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_

아무도 없고 깜깜한 한 골목에, 한여성과 한남성의 발소리만 선명히 들리는채

묘한 긴장감만 감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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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왜 계속 따라오는거야 ,, 저남자

여주가 걸음이 빨라질수록 남성의 발걸음도 빨라지면서,

그남성은 여주의 손목을 재빠르게 잡고는 옆골목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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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누구야, 당신

여주의 물음이 흥미롭다는 웃음을 하고선, 이내 모자를 벗는다

?

나를 몰라보면 내가 섭하지, 여주야

남성의 얼굴을 확인한 여주의 얼굴은 순식간에 굳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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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 .. 아 ..

여주의 얼굴을 본 남성은 여주가 귀엽다는 표정으로 여주의 어깨를 두손으로 감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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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나 보고싶었지? 존나

퍼억 _

한순간이였다, 도현이 누군가의 주먹을 맞고선 얼굴이 돌아간것은

?

따라오길 잘했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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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또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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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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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남친이라는 새끼가 참 구질구질해서 말이야

이에 도현은 무엇이 웃긴지 허공을 바라보며 웃고는 이내 뒤로 걸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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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여주야, 밤늦게 혼자돌아다니지 마

재수없는 말을 하며, 자신의 갈길을 가는 도현이다

도현이 간것을 확인한 여주는 태형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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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감사해요, 선배

태형은 여주를 빤히 쳐다보고선, 이내 한숨을 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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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집이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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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저기 선배

여주의 부름에 태형은 짜증난듯 머리를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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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요즘따라 존나 신경쓰이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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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것때문에 지금 개혼란스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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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제발

태형은 벙쩌있는 여주를 보곤, 뒤를 돌아 자신의 갈길로 걸어간다

이내 여주는 점점사라지는 태형을 빤히 쳐다보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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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도요,

그대로 뒤를돌아 골목을 빠져나가는 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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