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선
내 앞에선 웃지마라

헌열
2018.04.07조회수 195

너, 자꾸 내 앞에서 웃더라

남은 속 타들어가는 지도 모르고.

가끔 비오는 날이면 감기가 걸려 기침했으면 좋겠고

해가 비추는 날이면 살이 새카맣게 타서 울먹이면 좋겠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면 너만 찌푸렸으면 좋겠어

그냥 넌

내 앞에서 웃지마라.

한 대 쳐버릴지도 모를테니.

" 한가로이 표류하는 소년의 바램 "
내 앞에선


너, 자꾸 내 앞에서 웃더라

남은 속 타들어가는 지도 모르고.

가끔 비오는 날이면 감기가 걸려 기침했으면 좋겠고

해가 비추는 날이면 살이 새카맣게 타서 울먹이면 좋겠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면 너만 찌푸렸으면 좋겠어

그냥 넌

내 앞에서 웃지마라.

한 대 쳐버릴지도 모를테니.

" 한가로이 표류하는 소년의 바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