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를 소개합니다~♡

상담 그후

전체 상담이 끝나고 일주일 후

윤정연

"은채야 승희야 상담하느냐고 고생많았어~"

최승희

"ㅎㅎ 좋아하는 일이라 힘든지도 모르고 했네요~"

한은채

"맞아요ㅎㅎ 좋아하는 일 한거라 좋았어요"

윤정연

"다행이네~ 곧 점심시간이니까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언니가 쏠께~"

승희 은채

"우와~!! 얼른 가요ㅎㅎ "

나는 열심히 일해준 은채와 승희를 데리고 회사근처 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회사로 돌아온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를 보며 일상을 보냈다

윤정연

"은채야 승희야 상담하면어 특별한점 없었지?"

한은채

"네 저는 특별한점 없었어요"

최승희

"저두요~"

윤정연

"그래~ 다행이다 지금 정리하고있는거만 마무리 하고 오늘 일찍 퇴근하자"

승희 은채

"네~!"

윤정연

"아 승희야 너는 퇴근하고 나랑 어디 좀 같이가자"

최승희

"아~ 거기요?"

윤정연

"응"

30분뒤

우리는 각자 업무를 끝마치고 퇴근을 했고

나와 승희는 세븐틴 연습실로 내려갔다

연습실 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보자 잠시 쉬는 시간인지 다들 쉬고있었고 나는 노크를 하고 승희와 함께 연습실로 들어갔다

똑똑

철컥

윤정연

"연습 잘되가~?"

정한 image

정한

"어? 누나~! 승희도 같이왔네~"

최승희

"응! 안녕 오빠들~! 승관이 찬이 한솔이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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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안뇽 승희~ 안뇽 누나~"

에스쿱스 image

에스쿱스

"승희야~~~~~"

승철이는 승희를 부르며 금세 다가와 승희 품에 안겼다

최승희

"우리 오빠 연습 힘들지~?"

에스쿱스 image

에스쿱스

"응.. 근데 승희 안고있어서 힘든거 다 사라졌어ㅎㅎ"

윤정연

"승철이 이렇게 애교가 많은 사람이였어? ㅋㅋ"

최승희

"저랑 있으면 완전 동생같아요ㅋㅋ "

에스쿱스 image

에스쿱스

"승희랑 있으면 언제나 마음이 편했어서 그런거 같아ㅎㅎ"

윤정연

"남매가 사이가 아주 좋구나~ "

정한 image

정한

"우리 남매랑 비슷하네~"

윤정연

"그러네~ "

윤정연

"아 맞어 너희 연습 언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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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한 2시간 뒤에? 왜?"

윤정연

"승희도 있으니까 같이 저녁먹을까해서"

윤정연

"편하게 너네 숙소가서 먹을까?"

호시 image

호시

"오~ 좋아~!!"

에스쿱스 image

에스쿱스

"오 좋아~! 먼저 우리 숙소가서 쉬고있어 누나~ "

윤정연

"응! 연습 열시미 하고와~"

세븐틴 image

세븐틴

"옙!"

나는 승희와 숙소로 갔고 우리는 가면서 둘이 짠듯 동시에 마트 들렸다 가자 라고 말하곤 피식하고 웃어버렸다

윤정연

"ㅋㅋ"

최승희

"ㅋㅋ"

윤정연

"우리 잘맞는데?ㅋㅋ"

최승희

"그니까ㅋㅋ 얼른 마트 갔다가 숙소가요~"

윤정연

"그래~"

우리는 숙소가는 길에 위치한 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구매를 하고 숙소로 갔다

20분후

숙소에 도착한 우리는 장봐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고

승희도 나도 요리를 곧잘하는 편이여서 우리는 신나게 요리를 했다

그렇게 요리를 한지 1시간 반이 지날 무렵

🎵함께라서 웃을수있고~ 너라서 울수도있어~

전화벨이 울렸다

윤정연

"전화왔다 잠시만 이것 좀 부탁해~ "

나는 하고있던 요리를 승희에게 잠시 부탁한 후 전화를 받았다

윤정연

">여보세요~~"

정한 image

정한

">어~ 누나 우리 연습끝나서 인제 숙소가려구"

윤정연

">고생했어~ 조심히와~"

정한 image

정한

">응~ "

윤정연

"승희야 애들 지금 연습끝나서 오고있대 우리 인제 세팅하자"

최승희

"네 언니~"

우리는 요리를 마무리해 거실에 상을펴고 세팅을시작했다

저녁 식사 세팅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울리는 도어락 소리

띠띠띠띠띠띠띠 띠로롱~

세븐틴 image

세븐틴

"다녀왔습니다~!"

윤정연

"고생했어 얼른 옷갈아입고 나와~"

정한 image

정한

"우와! 이게 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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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누나 요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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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와.. 진짜 맛있겠다"

윤정연

"승희랑 같이 했쥐~ 얼른 옷갈아입고 나오세요~!"

얘들은 들어오자마자 감탄하기 바빴고 나는 그런 아이들을 재촉하니 후다닥 방에 들어가 옷을갈아입고는 빠르게 모였다

그러고는

세븐틴 image

세븐틴

"잘먹겠습니다~!!"

우렁차게 식사인사를 하고 식사가 시작되었다

한참 식사중에 나는 지훈이와 승관이에게 말을 걸었다

윤정연

"지훈아 지훈이 요즘어때?"

우지 image

우지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 ㅎㅎ "

윤정연

"잠은 잘자고?"

우지 image

우지

"조금? "

윤정연

"다행이다~ 고마워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 보여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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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나두 고마워 늘 곁에있어줘서~"

윤정연

"그래~ 승관이는 요즘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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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나도 많이 편해졌어~ 잠은 아직 잘 못자지만"

윤정연

"승관이 며칠만 정한이랑 같이 자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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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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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갑자기?"

윤정연

"응 혼자있으면 자꾸 생각이 많아지니까 며칠만 정한이랑 있어봐 정한이는 나처럼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거든ㅎㅎ 본인은 잘 모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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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엥? 내가 그런 능력이 있었어?"

윤정연

"응~ 며칠만 승관이랑 같이 자줘 "

정한 image

정한

"응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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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고마워 형 ㅎㅎ"

윤정연

"아 그리고 지훈이는 누나가 방에 아로마 향 향수 둘테니까 자기전에 베게에 살짝 뿌리고 자봐 잠이 잘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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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응 누나"

저녁을 먹으며 지훈이와 승관이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많이 좋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리곤 다른아이들도 쭉 둘러보았고

다들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었다

정연의 속마음

세븐틴! 행복하게 해줄께~! 사랑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