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를 소개합니다~♡
캠프파이어


캠프파이어 앞에 둘러앉은 우리

가만히 불멍을 때리다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윤정연
"너희들은 요즘 어때?"


정한
"뭐가?"

윤정연
"그냥 겉으론 잘 지내는거 같아 보이는데 또 그렇지도 않은거같고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을까? 싶은데 어때?"


정한
"음.. 나는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안그러면 언젠가는 무너져 버릴거같거든.. 노래하고 춤추는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데 아이돌이라는게 쉽지만은 않으니까 "


에스쿱스
"마자 우리는 13명이 서로가 서로를 잘 붙들어 주고있어서 잘버티고 있는거 일지도 몰라 그래서 나는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해.. 많이 부족한 형인데 너무나 잘따라줘서 고맙고 분명 힘들고 지칠때도 있을텐데 투정한번 안부리고 형! 힘내보자! 하며


에스쿱스
나보다 더 형 같이 이끌어주는 동생들한테 사랑한다고 힘들면 투정부려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ㅎㅎ"


조슈아
"나는 동생들도 동생들이지만 승철이 한테 하고싶은말이 있어"


에스쿱스
"?"


조슈아
"총괄리더로서 우리보다 더 강해질려고 우리를 지키기위해 너 혼자 모든걸 다 책임질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말해주고싶었고 언제나 힘들면 나나 정한이한테 조금은 너의 힘듬을 표현해줬으면 좋겠어 우린 친구니까~ "


에스쿱스
"........ (또륵)"


준
"나는 딱 이말만 할께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ㅎㅎ 사랑해 애들아! 형들!"


호시
"음.. 우리 맏형들 너무 고맙구 내 친구들 그리고 동생들 사랑한다♡"


원우
"(울먹) 크흠.. 우리 멤버들 나의 특별한 가족들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세븐틴 영원하자!"


우지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우리 멤버들 너무 사랑합니다"


민규
"우리 약속하나만 하자 혼자 속앓이 하지 않기 힘들면 힘들다 표현해주기 언제나 우리 13명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OK?"


세븐틴
"좋아요!!"


도겸
"ㅎㅎ사랑해 멤버들~♡"


디에잇
"나의 한국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ㅎㅎ 덕분에 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행복해~♡"


승관
"(이미 오열중..)"


버논
"(승관이 토닥이며) 우리 멤버들 사랑해ㅎㅎ"


디노
"우리 형들 난 디노로써는 막내지만 이찬으로서는 맏이이기도 해 그래서 나한테도 형들이 조금은 표현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형들 지킬수있으니까 ㅎㅎ 사랑해 형들~♡"

윤정연
"얘들아 너희 너무 잘하고있어~ 서로 이끌어 줄줄도알고 서로 지켜줄줄도알고 서로를 너무 아껴주는게 잘 보이네ㅎㅎ 너희를 위해 나도 노력할께 너희의 버팀목이 되어줄께 사랑해 얘들아~♡ "

최승희
"엄청 훈훈하다~ ㅎㅎ 나 근데 우리오빠 이렇게 우는거 처음봐 우리 오빠 속앓이 많이했었나보네~ 그만 우세요 승철씌~ㅎㅎ"

우리는 서로 돌아가며 속 이야기를 했고 첫날의 밤은 무르익어 갔다

몇명 울던 아이들은 조금씩 진정되어갔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불멍을 하고있는데 입을 연 승철이


에스쿱스
"(두눈에 눈물맺힌채) 고마워 누나.. 우리가 누나의 진심어린 말들이 듣고싶었나봐ㅎㅎ 잘하고 있다고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한 말 되게 감동이네..ㅎㅎ 누나도 우리랑 영원히 함께 하자~ 우리 승희랑 여기같이 오지 못한 은채도 함께 하자~♡"

정연 승희
"응! 세븐틴 사랑해~♡♡♡"


그렇게 제주도에서의 첫날이 마무리가 되었다

작가
갑자기 feel 받아서 연달아 연재하기!

작가
우리 누나를 소개합니다 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눈팅도 환영이니 많이 많이 보러와주세요ㅎㅎ

작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