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를 소개합니다~♡
일상


세븐틴과 동거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함께 살며 아이들은 안정을 찾아갔고

우리는 재밌게 살아가고있다 오늘은 쉬는 날

윤정연
"얘들아 너네 오늘 연습 언제가?"


정한
"있다 저녁에 연습있어~"

윤정연
"그렇군~"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는 나와 세븐틴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나갈지 참 궁금하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들이 연습을 갈시간

나는 귀찮아 하는 아이들을 달래서 연습실로 보냈다

윤정연
"얘들아 연습가야지"


에스쿱스
"으어.. 귀차나.."


정한
"나두.. 이렇게 쉬다가 갈려니까 진짜 귀찮다"


호시
"언능 갔다옵시다 밍기적대면 오늘 연습 늦게 끝내줄꺼야 ㅋㅋ"

순영이가 늦게 끝내준다는 말을 하자마자 후다닥 준비 하더니 한명씩 나에게 포옹을 하고는 연습을 하러 갔다


에스쿱스
"갔다올께 누나~"


정한
"갔다오께"


조슈아
"다녀올께 누나~"


준
"다녀오겠슴미다~"


호시
"다녀오겠습니다"


원우
"갔다올께요~"


우지
"다녀오께요~"


민규
"금방 올께 기다리고있어~ ㅋㅋ"


도겸
"갔다올께여~"


디에잇
"다녀오게슴미다~"


승관
"언능 갔다올테니까 기다려줘요 ㅎㅎ"


버논
"언능갔다올께요"


디노
"다녀오겠습니다~!"

윤정연
"잘갔다와~"

드디어 아이들을 보내고 조용해진 집안

이제 나만의 시간을 보내야지~



티비도 보고 간식도 먹고 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밤 10시

슬슬 애들이 올때가 된 시간이다


잠시후

문밖에 시끌벅적 소리가 들리더니 문을열고 들어오는 아이들

윤정연
"고생했어~ "


세븐틴
"다녀왔습니다~!"

윤정연
"얼른 씻고 옷갈아입고 나와"

아이들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씻고 옷을갈아입고 나왔고 같이 쉬다가 한명 두명씩 자러 들어가면서 하루가 마무리가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