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녀 배여주 × 직진남 박지민
°9화 . 오해



아아악 ! !...


배여주 / 17
" 악.... "

여주시점
아... 시야가 흐릿해져 ...

여주시점
그냥.. 그냥.. 이참에 확 , 죽어버릴까 ..

- 뒤돌아가는 여주를 수민이가 의자로 내려 찍었다.

- 그렇게 여주의 시야가 흐려져가 쓰러졌다.


박지민 / 18
" 이수민 !! 너 뭐하는 짓이야 ! "


이수민 / 17
" 오빠 , 이 년때문에 오빠도 힘들잖아 , "


박지민 / 18
" 너 미쳤어 ? "


이수민 / 17
" 아니~ 안 미쳤어 , 아 미치긴했나 ? 오빠한테 ㅎ "


박지민 / 18
" 야 니네 뭐해 ! "


박지민 / 18
"빨리 119에 신고해 ! "

위이이이이이요오오오오오옹

구급대원
" 빨리 태우세요 ! "

구급대원
" 보호자 한분만 같이 가시죠 ! "


박지민 / 18
" 제ㄱ ㅏ...! "


이은아 / 17
" 시발 , 꺼져 "


이은아 / 17
" 니 때문이잖아 , 오고싶음 따로 오던가 "


박지민 / 18
" 하... 지금 상황이 심각해서 봐준다. "


이은아 / 17
( 손가락 욕 )

의사
" 바로 수술 시작해요 !.. "

의사
" 머리쪽에 심각한 상처가.. "

의사
" 수술시작. "

수술중

수술끝


이은아 / 17
" 어떡해 됬어요 ? ? ? "

의사
" 수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

의사
" 근데 머리 뒷부분이 찢어져서 꼬맸어요 , 그래서 아마 일어나면 머리가 깨질뜻이 아플겁니다. "

의사
" 아 , 그리고 병동 번호는 2007입니다. "


이은아 / 17
" 야... 배여주... 언제 일어나 .. "


이은아 / 17
" 내가 그때 말렸어야됬어 ... "


이은아 / 17
" 내가 .. 내가 미친년이지... "

드르륵


이은아 / 17
" 뭐야.. "


박지민 / 18
" ...안녕 "


이은아 / 17
" 박지민 니가 여길 어디라고 와 ? "


이은아 / 17
" 빨리 꺼져 , "


박지민 / 18
" ... "


이은아 / 17
" 빨리 꺼지라고 ! "


이은아 / 17
" 니가 여주 마음을 알아 ? "


이은아 / 17
" 배여주 , 박지민선배 , 너 ! 너 좋아했는데 , 아니.. 아직 좋아하는데 ! 주변시선이 너무 두려워서.. 또 이수민한테 왕따 당할까봐 , 그래서 일부러 너한테 차갑게 대한거라고 "


이은아 / 17
" 알기나 해 ? "


이은아 / 17
" 그러면서 뭐 ? 이수마이랑 사겨 ? "


이은아 / 17
" 미쳤어 시발롬아 ? "


박지민 / 18
"..뭐야... 난 그런줄도 모르고... "


이은아 / 17
" 후... 난 할말 다했으니까 여기있어요. "


이은아 / 17
" 나가있을게요 , 그리고.. 방금 반말써서 죄송했어요. "


박지민 / 18
" .. 아니야... "

드르륵..

- 그렇게 은아가 나가고..

- 지민은 여주의 손을 꼭 잡았다.


박지민 / 18
" 미안.. 내가... 내가 오해한거야...내가 나쁜놈이야.. "


박지민 / 18
" 일어나줘.. 제발... "

여주시점
지민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주시점
왜 계속 깨어나라는거야 , 지때문인데.


박지민 / 18
" ..제발 내가 미안해.... 깨어나줘.. "


박지민 / 18
" 제발... "


박지민 / 18
( 또르르.. )

여주시점
차가운 손으로 나의 손을 잡고있던 지민선배...

여주시점
왜... 떨어지는 눈물조차 차가운것일까...?

여주시점
지민선배의 그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여주시점
이런 차가운 눈물말고.. 따뜻한 미소..


박지민 / 18
" 여주야.. 제발 깨어나... "

- 그렇게 일주일 뒤.


박지민 / 18
" 왜 아직도 안 깨어나 왜... "


박지민 / 18
" 니가 없는 매일이 너무 힘들어... "


박지민 / 18
" 학교생활도 너무 힘든데.. 너가 아직도 이러고있으면 , 나... 이제 못 버틸거같아.. "


박지민 / 18
" 이 세상에서 하루하루 버텨가는게 ... 너무.. 두렵고 무서워.. "


박지민 / 18
" 이게 마지막 인사일지도 몰라..ㅎ "


박지민 / 18
" 나같은 애... 이제 이 세상엔 필요 없는거 같아서.. "


박지민 / 18
" 미안하고 , 고마웠어.. "

- 그러고 지민이는 밖으로 나가려고했다.

탁.

- 여주는 지민의 손목을 잡았다.


배여주 / 17
" ㅇ..안ㄷㅙ.... "


박지민 / 18
" 여...여주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