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왕 민윤기•°+°*

3°》천사가 맞잖아

여주

"어쩌긴 ㅁ...뭘, 그냥 안 사고 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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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왜 이렇게 말을 더듬어. 설렜냐?"

여주

"그런 거 아니거든, 나와."

벽에 팔로 몸을 지탱하는 민윤기를 살짝 밀고 빠져나오자, 뒤이어 내 어깨를 감싸는 팔이 나쁘지는 않았다.

여주

"민윤기, 왜 자꾸 따라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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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안 돼?"

여주

"너희 집은 이쪽 길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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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자가 밤 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하니까."

여주

"그럴 일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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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골목이잖아, 무슨 여자애가 겁이없냐."

여주

"가로등도 다 있고, 여차 하면 소리라도 지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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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겁쟁이가 쎈 척은..."

여주

"쎈 척 아니야, 다 왔으니까 이만 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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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조심히 들어가고."

여주

"너도 집 가서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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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빨리 자라 꼬맹아. 키 안큰다."

가볍게 싱긋 웃어 보이며 내 머리에 손을 얹는 민윤기에 나는 얼굴이 화끈해졌다.

이러면 진짜 좋아하는 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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잒아0_<

윤기야, 그냥 고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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잒아0_<

아무나 고백해라!!! 호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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잒아0_<

확실히 전편에 설렘이를 조금 추가했더니 댓글도 많이 달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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잒아0_<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댜... 기대하세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