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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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끝나고

연준은 생각보다 당황했다,그럴만도한 것이 자소 끝나자 마자 바로 합격 솔직히 이상했다,대기업 아들들 매니져가 이렇게 쉽게 뽑힐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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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뭐야...편의점 알바 뽑히는거 보다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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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설마 막 사기 아니야?!

연준은 핸드폰을 들어 초록창에 찾아본다,그리고 면접에서 본 남자와 얼굴을 대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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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헐...뭐야 맞네 이거나 진작 지원할걸 편의점보다 월급도 좋고 괞찬은데...?

그렇게 연준은 만족한 듯이 눕는다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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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어..몇시지? 아직 시간있네 빨리 준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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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음 여기서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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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한 칸가서 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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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음..여기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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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헐..뭐야 역시 대기업 아들들은 다르네..

그때

남자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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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저 오늘 새로들어 오게된 최연준이라 합니다

말 하면서 연준이 미리 받아둔 사원증을 보여준다

남자

아..

남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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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저는 여기 둘째 아들 최범규라 합니다

그의 첫인상은 까만 복슬머리에 뭔갈다 담아낼수 있을거 같은 눈 뚜려한 이목구비

와 존잘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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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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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저 정문은 저쪽

그렇게 범규의 도움으로 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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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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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연준씨 혹시 저 기억나세요?면접때 그 중간에서 바로 왼쪽

연준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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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음...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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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떠올랐다 중년 남성 왼쪽 사람 아 아들이였구나 그럼 다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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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혹시 그럼 중간분 빠고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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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네,다 제 형 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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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 그렇구나...)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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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아니 뭘 이런걸 가지고 아 그리고 지금 첫째랑 셋째 일 때문에 집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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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럼 막내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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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아 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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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근데 지금 스케줄이 없고 1시에 있는데 빨리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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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네 어쩌다보니,혹시 불편한 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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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아뇨 아뇨 괜찮아요 예쁜사람 빨리 저 혼자 볼수있어 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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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네?죄송한데 재대로 못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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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