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래? -박우진
우리의 1주년-



이여주
우리도 벌써 1주년이네~

우리도 1주년인데 뭐하지? 우진이한테 연락해봐야겠다.


카톡-

여주: 야! 바구진! 오늘 무슨날이게?

박우진: ? 뭔날임?

난 그순간 정말 충격을 먹었다.

어떻게 모를수가있지..

분노가 치밀었다.

그리고 그때 박우진에게서 카톡이왔다.

박우진: 에이~ 장난장난~ 당연히 1주년인거 알지~! 삐졌어?~

이여주: ...

박우진: 어어? 삐지지마아~♡

이여주: 아아~ 깜짝놀랐잖아...ㅠ

박우진: 내가 그래서 누나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있지!

이여주: 그게 뭔뎀?

박우진: 비~밀! 이따가 12시에 ◈◈공원으로 와~

이여주: 그래! 이따 봐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를 하던 그때!


이여주
아! 맞다! 1주년 선물을 준비 못했다..!ㅠ


이여주
지금이 10시니까 빨리 선물 사러 가야지~! (허겁지겁)

준비가 끝난 후-


이여주
이제 가볼까나~?

근처 마트-


이여주
아아~ 뭐 살까나~?

그렇게 구경을 하던 중 어떤 목소리가 나를 불러세웠다.

???
야. 이여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친숙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그건바로..

내 전남친 뷔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랑 뷔도 1주년인거네.. 헤어진지 1주년..


이여주
어어..? 아..안녕?


뷔
잘지냈어?

그렇게 냉정했던 뷔가 갑자기 나를 걱정해줘서 조금 의아했다.


이여주
응? 아..으응..


이여주
저..난 가봐야돼서.. 미안..

가려고 돌아서던 그때-

뷔가 내 손을 붙잡았다.


이여주
ㅇ..왜..?


뷔
미안해.


이여주
아..아니야..! 괜..찮아..!


뷔
(중얼중얼거린다)


이여주
그..그럼.. 나 진짜로 안녕..


뷔
잘가..

뭔가 애틋한 목소리에 마음이 약해지는 나였다.


이여주
정신차려 이여주! 선물이나 사야지!

그때 내눈에 들어온게 있었다.

우진이를 똑닮은


참새인형이였다.


이여주
우와! 이거 커플로 하나씩 가지기도 좋겠다~! 이거 사야지~!

그렇게 계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갑자기 아까 뷔의 목소리가 내 귀를 맴돌았다.

이러면...이러면.. 안돼는데...자꾸..자꾸만 떠올랐다..


이여주
정신차려! 이여주! 너 그러면 바람피는거야!

하며 나 자신을 세뇌시켰다.

집에도착하니 11시였다.


이여주
이제 슬슬 꾸며볼까나~?


평소보다 집중해서 화장을 하던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너무 집중을 하고 있을 때라 깜-짝! 놀라서 붓을 떨어트릴 뻔했다.



이여주
으아ㅏ아아ㅏ아ㅏ!! 깜짝아..!

다름아닌 박우진이였다.



이여주
여보세요-


박우진
누나! 나 아무래도 안돼겠어!


이여주
응? 뭐가?


박우진
너무 보고싶어서 못기다리겠어!


이여주
ㅎ~ 그럼 어떻게 할까?


박우진
12시에 만나자!


이여주
그래!

그렇개 전화를 끊고-


이여주
어떡해! 빨리 준비해야겠다!


열심히 화장중-

둘의 데이트는 어떻게 될까?

작가의 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가 조금 많이 늦었죠..ㅎㅎ

정말 죄송합니다...ㅠ

썼던게 다 날아가버려서 몇 번을 다시 써서..ㅠ

그래도 아직도 그래? 많이 사랑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힘내고 있어요~!

주변에 홍보도 해주시고, 댓글 별점 많이 해주시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질 지도 몰라요~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왜 예쁜 구독 댓글 별점두고어딜가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