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사이에 사랑이란 단어는 금지인가요?
8 : 여우는 남여 둘 다 있어야 제맛이지

☆RM의깻잎파괴력
2019.05.30조회수 1084

다들 집으로 뿔뿔히 흩어지고 우리도 이제 막 카페를 나갈 참이였다.

딱봐도 신입생인 파릇파릇한 여자아이가 잔쟁이 걸음으로 전정국에게 다가갔다.


유혜은
" 선배! 안녕하세요! "


전정국
" 어어, 그래. 안녕 "

가볍게 인사만 나누고 자리를 뜰려는 정국을 신입생이 붙잡았다.


유혜은
" 선배님,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지라 정국이 옆에있던 여주의 바라보며 힘겹게 입을 땠다.


전정국
" 아... 니... 없어... "


유혜은
" 호오.... 그럼 그 자리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 "


전여주
" 안돼 "

신입생... 그러니까 유혜은이 거슬린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형
" 맞아, 안돼. 정국이는 내꺼야 "

갑자기 끼어든 태형이의 말에 혜은이와 태형이 사이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유혜은
" 선배님들은 정국이 오빠랑 사귈것도 아니잖아요ㅎㅎ"


김태형
" 언제 애칭이 오빠가 됐냐? 오빠말고 선배님~ "


유혜은
" 저는 정국이 선배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


김태형
" 정국이는 내가 더 좋다는데? "


전정국
" 아니, 내가 언ㅈ.... "


유혜은
" 저는 이제 막 데이트 신청하려 했어요 "


김태형
" 못갈거같대 "


유혜은
" 그걸 선배가 어떻게 알아요!!!! "


김태형
" 야, 나는 "

...

..

.

남의 남친 두고 뭐하냐, 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