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사랑일까

포기하는 과정(1)

관린이 소미와 카페에 와있다 지훈과 그렇게 되고 나서도 관린은 소미와 계속 연락을 했었다 하지만 도저히 마음이 생기지 않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끝내려고온 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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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갑자기 보자고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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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할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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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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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우리 친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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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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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너 좋은 여자야 근데 난 좋은 친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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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그래 그러자

성격이 쿨하다 그러더니 흔쾌히 받아들이는 소미 관린이 그제야 미소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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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너 다 티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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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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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좋아하는사람 있잖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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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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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모르는게 이상하지

소미의 말에 더 미안해지는 관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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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왜 말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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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기다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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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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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쉽네 너 내스타일이었는데

장난스런말에 관린이 뿜었다 정말 환하게 웃었는데 소미가 그 모습을 보고 몰래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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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정말이야 너 내스타일이야 이관린 농담아니라 진짜야 나 너한테 첫눈에 반한것같아)

소미의 진심이 가슴속에서 맴돈다 관린은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다

소미와 헤어지고 집으로 온 관린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는데 떠오르는 지훈의 생각에 점차 눈물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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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이제 정말 끝이네 지훈아

결국 목놓아 우는 관린 겁쟁이라 도망첬지만 누구보다 지훈을 많이 좋아했었다 관린은 그렇게 자부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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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지훈아 지훈아 미안해 내가 겁쟁이라서 미안해 용기가 없어서 미안해 좋아해 좋아해 널 좋아해서 미안해 흐으...

눈물을 흘리면서 하염없이 중얼거리는 관린 관린은 모르고 있다 휴대폰이 지금 전화연결중이라는걸 그리고 누군가가 들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