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정략일까?
12.

분쏘단홀릭
2018.09.22조회수 195

그렇게 우진이와의 하루하루는 행복했다

좋았다

기뻤다

어제까진...

황여주
우진아 오늘 회사간다고 그랬지?


박우진
어 일찍 올께

황여주
알았어

아침까진 좋았다

그날 저녁 일찍 온다던 우진이가 11시가 더ㅡ도 오지 않았다

11시 30분

늦나보다 하고 방에 들어가는 순간

띠띠띠띠 띠리릭

황여주
우진아 왔어?


박우진
...

분명 무시했다

난 당황 스러웠다

황여주
우...진아?


박우진
...X발..

황여주
!!!!

황여주
왜그래...


박우진
ㅋ 몰라서 그래?


박우진
너가 그렇게 더럽고 무서운 앤줄 몰랐다


박우진
왜? 이제 나도 꼬시는 중이야?

황여주
ㄱ...그게 무슨 소리야


박우진
ㅋㅋㅋ 모르는척 하네


박우진
보기 싫으니까 꺼져

그대로 우진이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그대로 방문 앞에 주저 앉아 버렸다

털썩

황여주
흐큽...히끅

눈물이 났다

우진이는 더이상 아침에 다정했던 우진이가 이니었다

아니 오히려

'차가웠다'


작가☆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ㅠ


작가☆
우진이가 저러는 이유는?!!


작가☆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