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정략일까?

12.

그렇게 우진이와의 하루하루는 행복했다

좋았다

기뻤다

어제까진...

황여주

우진아 오늘 회사간다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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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어 일찍 올께

황여주

알았어

아침까진 좋았다

그날 저녁 일찍 온다던 우진이가 11시가 더ㅡ도 오지 않았다

11시 30분

늦나보다 하고 방에 들어가는 순간

띠띠띠띠 띠리릭

황여주

우진아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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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분명 무시했다

난 당황 스러웠다

황여주

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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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X발..

황여주

!!!!

황여주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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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ㅋ 몰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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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너가 그렇게 더럽고 무서운 앤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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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왜? 이제 나도 꼬시는 중이야?

황여주

ㄱ...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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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ㅋㅋㅋ 모르는척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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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보기 싫으니까 꺼져

그대로 우진이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그대로 방문 앞에 주저 앉아 버렸다

털썩

황여주

흐큽...히끅

눈물이 났다

우진이는 더이상 아침에 다정했던 우진이가 이니었다

아니 오히려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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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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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우진이가 저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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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