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정략일까?

13.

차가워졌다

얼마전까지 설랬던 우리의 공기가

우리의 사이가

도저히 알수 없었다

갑작스런 우진이의 행동이

나는 내방에 들어와 생각을 해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다

초조해진 나는

어느새 손톱을 물고 있다

황여주

아!

손톱을 물어뜯다가 결국 피가 났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틱 톡 틱톡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 졌다

이대로 우진이와 멀어질까봐

나 아무래도

'우진이를 좋아하나봐'

(우진 시점)

오랜만에 회사에 나와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

그때

비서

도련님 손님 오셨습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어 들여보네

또각또각또각

민시은

우지낭~♡

박우진 image

박우진

하...ㅆㅂ

민시은

중학생때부터 나한테 계속 질척거리는 미X년 이다

그런데도 내가 뭐라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회사와 친한 회사의 손녀이기 때문이다

민시은

우지낭 나랑 놀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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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꺼져.일하는거 안보여?

민시은

헐 내가 재밌는거 보여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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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민시은이 보여준 사진은 충격적이였다

뒷모습이 여주처럼 보이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어느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

여주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말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이게 여주가 아닐수도 있잖아 내가 널 어떻게 믿어

민시은

이걸 듣고도 그럴까?

민시은은 무언가 녹음된 소리를 들려주었다

지직 지직

'아 ㅋ 박우진? 지지직 갖고 지직 버리지 뭐 지지직 어쩌피 지지지지직 략 인데'

녹음된 것은 심하게 지지직 거려 잘 들리지 않았지만

내용은 대충 짐작이 됬다

하지만 민시은을 알기에 넘어가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내 머리는 이미

'민시은을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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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여러분 덕분에 힘이 되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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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금 시간 비어서 오랜 만에 길게 씁니당!

작가☆ image

작가☆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