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야

둘만의 시간 - 지민편(2)

여주

응?

여주

여기가.. 어디지..

여주

방탄 오빠들..?

전정국 image

전정국

빨리와..!

여주

네? 네..

여주는 정국에게 달려가자 정국은 좀비로 변했다.

여주

꺄아악-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주야!

박지민 image

박지민

위험해! 이리로 와!

여주는 태형과 지민에게 갔다.

그러자 또 좀비로 변했다.

여주

으악-

그렇게 모든 멤버가 좀비가 되었다.

여주

꺄아아아악!

여주

하아...하아...

여주

꿈..이었구나..

여주

...으아앙-

여주는 울음을 터뜨렸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

여주

으아앙- 흐...흑....

박지민 image

박지민

울지마..여주야..

여주

흑..흐흑...

여주

좀..비가.. 막 따라와서..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래.. 무서운 꿈을 꿨구나..

여주는 지민에게 안겨 울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애기같애..

쪽-

지민은 여주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울지마.. 뚝..!

여주

뚜욱...

여주는 지민에게 안겨서 잠에 들었다.

여주는 사실 좀비를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았다.

어쩌면 방탄소년단 오빠들이 좀비가 되어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것이 더 슬펐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