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너를 내버려두지 않아
너 그리고 나 우리가 되는 과정


???
민...여주라고 아십니까? 민종석 딸


유승호
그 9년전 그사람?

???
1년전에 잠깐 공원에 갔는데 그애들이 4명이 모여서 무슨 일을 하고있는것 같길래 오랜만이라 숨어서 들어봤는데 뭐 1년전일이고 창고라그러고 1년후라고 하고 정확히 말하지도 않아서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유승호
뭐 9년전에 있었던 일인데 복수라도 하겠어? 상관없을것 같다

민여주,박지민
!!

???
넵 보고는 이상이고 여기에 있으실건가요? 아님 집에 가실건가요?


유승호
오늘은 여기 있어야지 개들도 밥도 주고

???
넵 저는 이만 가도록하겠습니다


유승호
어

05:50 PM

박지민
우리도 가자 시간이 헉

민여주,박지민
늦었다

치치칙 (무전중)


민윤기
어디냐?


박지민
배있는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숲인데요 지금 가요


민윤기
어 우리도 가는중 좀있다보자

(무전끝)

그렇게 네사람은 배를타고 차를차서 창고에 왔다

민여주
으아 피곤하다 저희 왔어요

민종석
어 그래 수고했다


박수영
다들 다친데는 없어?

모두
어


박수영
다행이다 걱정했어(김태형을 보면서)

민종석
알아본건 있니?


민윤기
차에서 이야기했는데 일단 지민이네는 보스가 이야기하는걸 들었데요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파는 할머니가 돈을 빌리고 도망가셨나봐요 그래서 보스가 부하직원을 때렸고 그리고 이건 예상인데 육지에 가족도 있고 집도 있는 모양 이에요 또우리의 존재도 알고있나봐요

민종석
ㅁ..뭐?


민윤기
1년전에 공원에서 사람없는걸 확인하고 조용히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우연적으로 그부하직원이 들었다고 근데 다행인건 상관없다고 별신경안써도 된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민윤기
그리고 저희는 건물을 봤어요 근데 사람도 없고 경비병하나 없었어요 또 건물의 위치도 조금 특이한데 4층정도 되는 건물이 둥글게 지어져있었고 가운데 빌딩이 있었어요 빌딩을 지키기라도 하듯이...

민종석
많은걸 알아왔네 수고했다 집에 들어가라

모두
네


박지민
여주야 힘들었지 우리여주 집에가서 코자자~~

민여주
응 지민이도 힘들지 내가 주물러 줄까?


박지민
아니 괜찮아 쪽 근데 우리 여주는 말도 왜이렇게 이쁘게할까?

민여주
쪽 아닌데 우리지민이가 나보다 훨씬 귀엽고 말도 예쁘게하고 잘생겼는데


박지민
아닌데

민여주
맞는데


박지민
아닌데


박수영
야! 조용히가자 염장질이야 씨


박지민
뭔상관 니도 남친 만들던지


박수영
만들고 싶으면 만드냐 대갈통에 뭐가 든거임?


박지민
적어도 내가 너보다는 많이 들어있다 그치 여주야

민여주
ㅇㅈ


김태형
(뒤에서 달려오면서)수영아~~


박수영
(뒤를 돌아본다)


김태형
가자(박수영의 팔목을 잡고 뛴다 )애 좀 빌려 내가 대려다 줄꺼야


박수영
///오빠 천천히 가요

한참을 달려 카페에 왔다


박수영
와 진짜 너무 힘들어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손잡는것도 아니고 팔잡고 뛰어오는건?


김태형
미..미안


김태형
뭐 마실래?


박수영
전 밤이니까 카모마일마실래요


김태형
그래 저기 잠깐 앉아있어 계산하고 갈께


박수영
네


박수영
(앉아서 조용히 김태형을 바라본다)


김태형
(음료를 들고 온다)자 니꺼 뜨거우니까 천천히 마셔


박수영
할말이 뭐에요?


김태형
음...그냥


박수영
?


김태형
진짜 그냥 피곤해서 차한잔 마실사람이 필요했어 미안 니 의견 안물어봐서


박수영
아 아니에요

그렇게 차를 마시고

집앞


박수영
여기에요


김태형
그래? 고마워 오늘 나랑 차 마셔줘서


박수영
아니에요 오빠 술 잘마셔요?


김태형
응?응


박수영
그럼 다음에는 술마셔요


김태형
그래 들어가


박수영
아니 잠깐만 나 할말있는데?


김태형
아 그래? 뭔데?


박수영
나는 오빠가 좋은데 오빠는 나 어때요?


김태형
응?


박수영
음 그냥 동생이었구나? 미안 내가 너무 앞섰다


김태형
아 아아니앙 헙


박수영
? 뭐지 그 어중간한 대답은?


김태형
나도 너좋다고 너랑 사귈꺼야 오늘부터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될꺼라고


박수영
ㅎ 깜짝놀랐네 (와락)


김태형
엉?


박수영
잘가요 내일봐요 보고싶을꺼야


김태형
ㅎ흐 나도 가기 싫어졌다 그래도 용기내줘서 고마워


박수영
나도

띠리릭

문을열고 박지민이 나와 박수영의 옷을 잡고 끌고 들어오며


박지민
남에 집앞에서 이러시면 안되요 커플여러분


박수영
어?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앙 야 놔라

쾅


김태형
뭐지?


박수영
띠리릭 오빠


박지민
쾅


박수영
띠리릭 잘가요


박지민
쾅


김태형
ㅎㅎ너두 안녕

쪽은 입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