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비가.[조직물]

{#6역전.}

은여주

"제 생각에는 일단 기밀문서를 기밀이 아니게 만드는게 어떨까요?놈들이 기밀문서를 노리는 것이 기밀정보를 얻기 위함이잖아요."

동료1

"그게..무슨...소리야?여주야?"

내가 말을 뱉자마자 대부분이 혼란스러운듯 했고, 그중 한명이 당황스러운듯 내말의 의미를 물었다.

은여주

"지금 저희 기밀내용이 무기거래처,조직내자금내역,총기및무기 밀수내역,계획표 내용들이잖아요."

은여주

"그러니까 제 말뜻은 바꿀 수 있는것은 최대한 바꿔서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겁니다."

내 말에 다들 그럴듯하다면서 수긍하는 분위기였고,생기를 잃어가던 눈들이 반짝,하고 다시 생기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대한 플랜또한 여러개를 준비하였다.원래는 내일이 보스부터 주요간부까지 모이는 최종회의였던 터라 동료들과 대충 이야기만 하려고 했지만 좋은 대책이 떠오르자 언제그랬냐는듯 열심히 묘안을 찾기시작했다.

그렇게 식당에서 자리를 옮겨 자그마한 회의실에서 자체회의를 시작했고,그렇게 시작된 회의는 처음 내가 낸 의견보다 훨씬 치밀하고 채계적으로 계획이 세워졌다.

그렇게 시간이 꽤 흐른 후에서야 자체회의는 끝날 수있었다.

은여주

"하아..하얗게 불태웠다..."

옹성우 image

옹성우

"ㅋㅋㅋ누가보면 노인이신줄 알겠닼ㅋㅋㅋ"

장난끼많기는.회의가 끝나고 한탄하는 나에게 해맑게 웃으며 또다시 장난을 치는 성우오빠였다.

은여주

"하여간..오빠는 대체 언제 철들수 있는 거야?맨날 장난만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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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야,또 삐졌냐?미안해,화풀어~"

괜히 삐져 툴툴거리자,웃으며 다정히 달래주고는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꺼낸다.

다른 동료들은 피곤한지 먼저 들어가버렸고,아무도 없는 텅빈복도에 깔깔거리는 우리의 웃음소리만이 따뜻하게 울려퍼졌다.

그로부터 한참이 지나고서야 쉴새없이 떠들던 재잘거림이 잦아들고,서로 인사를 한 후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러 갈 수 있었다.

01:00 PM

폰을 켜,시간을 확인하니 딱 1시가 되어있다.자체회의에 성우오빠랑 수다까지 떨어서 그런지 시간이 꽤 되어있었다.딱히 할것도 없고 해서 뭘 할까 고민하다 조직 건물이 산에 옆에 있었던터라 주변을 산책하고자 발걸음을 그쪽으로 옮겼다.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조금 껴있는게 멀리는 못 갈것같아 건물앞에있는 벤치에 앉아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며 주위풍경을 감상했다.

은여주

"..우와,진짜 멋지다."

주위풍경을 감상하려 앞을 보니 꽤 이국적으로 생긴 나무몇그루들과 그앞에 낀 안개가 참 예뻐서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별로없었는데 이런게 일반인들이 말하는, 일상의 기쁨인가보다.덕분에 오랜만에 행복감에 찬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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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안녕하세요!작가입니다..먼저 또다시 늦게 돌아와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싶어요..ㅠㅠㅠㅠ거기다 다른 작품익「가능하지않은것.」은 휴재까지 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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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금은 괜찮지만 12월31일 이후로 엄청 슬프고 우울하고의 연속이기도했었고 제가 연재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이 작품이 정말 아끼는 작품이다보니 최대한 퀄리티를 높여보려고 일종의 구상을 엄청했었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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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또 횡설수설했지만 항상 제작품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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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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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글을 읽어주시다니ㅠㅠ구독자분들도 14분!!ㅠㅠ 너무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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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음..어쨌든 더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