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은 여주 바라기 시즌4 完
전여바 S4 029


전여바 S4 029

띵동 - ))


최여주
" 네~ 나가요, "

_ 어제 티비를 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던 넷은 그대로 여주의 집에서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나갈 일이 있어 일찍 일어난 여주는 갑자기 울린 초인종 소리에 밖으로 나갔다.

끼익 - ))


최여주
" 누구세ㅇ... "


최여주
" 어...? ㅇ,연준 오빠...? "


최연준
" 투둑 - )) ... 진심,이고 한번,만 말,할게.... "


최연준
" 끅...! 미안해,,,! 흐윽!... "


최여주
" ... 미안...하다고...? "


최연준
" 응,,, 내,가 그냥 일,에 미쳤,었어... "


최연준
" 너네,도 충분히 내,가 자꾸 짜,증내서 힘들,었을텐데... "


최연준
" 나,만... 계속 힘들다,고 나를 이해,해달라고,만 했던 것 같아... "


최연준
" 어제 너네 그렇,게 가고 나,서 많이 생각,했어... 흑!.. "


최여주
" 일어나, 예나 언니도 용서 한 것 같은데? "


최예나
" 칫 - )) ㄴ,내가 언제!... "

_ 어느새인가부터, 일어난 예나도 연준이 사과 하는 것을 보고는 마음이 풀렸지만 괜히 삐진척을 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최여주
" 들어 와, 밥 먹자. "


_ 밥을 먹기로 하여 들어온 식탁에는 맛있는 음식과 연준에게 앙금이 남은 두 수컷들이 으르렁대고 있었고 연준은 마치 가시방석에서 밥을 먹듯 식은땀을 삐질거리며 먹고있었다.


최여주
" 자기야, 인상 좀 풀러줄래? "


최여주
" 나 방금 연준 오빠랑 화해했는데? "


전정국
" ... 그치만,,, "


최여주
" 밥 먹고 회사가야지, 저녁 10시에는 우리 뮤지컬 보러 가기로 했잖아. "


전정국
" 으응... "


최예나
" 박지훈 인상 안 필거면 나가. "


박지훈
" ... 누나, 오늘 바쁘죠? "


최예나
" 왜? 나랑 데이트 하려고? "


박지훈
" 이거 들켰네요, 친구가 클럽가자는 거 뿌리치고 데이트 하려했죠. "


최예나
" 가자, 나 오늘 일 때려쳤어. "


전정국
" 누님, ㅂ,비서는...? "


최예나
" 김비서 있잖아. "


전정국
" 넹,,, "


최여주
" 오우, 언니한테 애교하지 말아줘, 나 질투 나는데? "


전정국
" 알겠어,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