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여주의 설레고도 살벌한 육아일기
00. 육아 초보 엄마 X 육아 초보 아빠.



박우주
" 어마, 어마 어디, 써 흐으.. " 이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엄마를 찾는 우주에 꽤나 지민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엉거 주춤하다 여주에게 달려 가는 지민이었다


박지민
" 여주야, 김, 여주! " 이내 이리저리 주위를 두르던 지민은 여주가 없다는 걸 느끼고 확실히 망한 느낌이 들었다. " 우주야 울지 마 응? 울지 마 뚝 " 이내 우주의 등을 살살 쓰담는 지민이었다.


박우주
" 어, 마.. 어, 마 흐으.. " 이내 살살 달래는 지민이가 편한 걸 느꼈을까 울음을 그치는 우주가 다행이었다는 듯 웃는 지민이었다


김여주
" 나 왔어, 지민아 우주야. " 이내 우주에 기저귀를 사러 갔던 나는 이제서야 집에 도착했고 지민이가 좋아하는 과자도 사왔다. 근데 우주 왜 이리 눈이 빨개?


박지민
" 아 누나! 우주 보살피는 거 힘들던데 누나 진짜 대견하네요. 내 거스러워 진짜. " 응? 갑자기 나한테 쪼르르 달려 와서 고맙다고? 처음 받아보는 감사에 나는 어쩔 줄 몰라했다


김여주
" 가, 갑자기 왜 이래 얘는 ••• " 지민에게서 우주를 건네 받자 우주는 좋은듯 헤실헤실 웃다 나를 꼭 안는 우주였다.


박지민
" 어쭈 박우주? 엄마 오니까 아주그냥 입이 귀에 걸리겠다? 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 뭐 유치하게 그런거야 ㅋㅋ 역시 내 남편은 귀엽다.


박우주
" 우주능요. 엄마가 더 조아요. 엄마도 그러쵸? " 음 이런건 대답을 뭘로 해야할까 재밌는 대답이 생각났다. 글쎄 둘 다 장난 많이 쳐서~

내가 장난을 치자 둘이서만 몰래 귓속말로 얘기 하는 둘이 참 웃기면서도 재미 있었고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