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네 치킨집
Episode no.3

망개망개작가
2019.01.13조회수 15

지민이네 치킨집에서 일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난 금요일 지민이 여주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게 되는데


지민
저..여주씨?


김여주
네?


지민
혹시 전화번호 좀 주실수 있어요...?


김여주
아ㅎㅎㅎㅎㅎ


지민
왜 웃어요? 저 얼굴에 뭐 붙었어요?


김여주
아뇨ㅎㅎㅎㅎ 그냥 물어보시면 되지 왜 이렇게 풀이 죽어있어요 사장님ㅎㅎ


지민
난 또 여주씨가 전화번호 안줄까봐...


김여주
드릴께요ㅎㅎ(전화번호 지민의 폰에 저장함)


김여주
전화 하시고 싶거나 톡하시고 싶을 때마다 하세요 시간나면 바로바로 답장해드릴게요~


지민
고마워요..여주씨


김여주
에이 별 말씀을요ㅎㅎ 사장님 주말 잘보내세요~


지민
저..저기 여주씨


김여주
네?


지민
저 혹시 내일 시간되요...?


김여주
네? 내일 되요 그런데 갑자기 왜..?


지민
저랑 같이 영화 보러갈래요? 사실 전 여주씨가 처음 알바구한다는 종이 보고 왔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여주씨가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


김여주
아....(눈물 뚝뚝)


지민
어! 여주씨 왜울어요.. 제가 잘못한게 있어요?


김여주
아뇨..저도 사장님께 마음이 있었는데 전 오히려 사장님께서 제 마음을 몰라주시는 것 같았거든요..


지민
아...여주씨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요..


김여주
아니에요.. 사장님도 저한테 마음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제 마음 알아주신거에요.. 내일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