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당신을 죽여야만해요

03.

부제: 사라진 여주.

한편 아미 조직,

호석과 지민과 석진은 병원 곳곳을 돌아다녔지만 없는 여주에,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그저 '다 나아서 집에 가셨다' 라고만 얘기하니 더욱 더 참담하였다.

조직일을 끝내고 와서 여주를 보고 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는 밤에야 올수 있었고 여주는 그들의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다.

짧은 시간이 흐르고 - 그들은 매우 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호석이 일어나며 입을 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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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나는 보스 집에 가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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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형 미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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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정호석, 흥분하지 말고 다시 앉아. 보스의 개인공간에는 들어갈 수 없는거 알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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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하지만... "

석진은 호석을 노려보기만 했고, 호석은 다시 앉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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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형, 나 나갔다 올게요. "

그러면서 호석은 검지와 중지로 무언가를 집는 흉내를 냈다 -아마 담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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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형, 나도 같이 가요 "

그리고 호석과 지민이 나간지 몇분 안 되고, 부드러운 엔진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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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야 정호석 박지민 어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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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형 잠시만요! 보스가 있으신지만 보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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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하 저 새끼들이 미쳤나.... 돌아와서 보스 있으신지 없으신지 얘기해! "

그렇게 말해도, 석진도 여주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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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보스,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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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보스! "

그들이 문을 계속 두드려댔지만, 안에선 인기척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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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보스가 이렇게 모른 척 할 분이 아닌데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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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그럼 보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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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사라지신 거야. 더이상 우리가 보스를 추적할 순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