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진족실록(휴재)
(28) 탕약

바구즈
2019.10.20조회수 94

남인
병판, 전하께서 쓰러졌다 하옵니다


황민현 / 남인
나도 들었네


황민현 / 남인
시간이 없으니 서두르자고


황민현 / 남인
내일부터 우리가 준비했던 계획 실시한다


황민현 / 남인
알겠지?

남인
예...병판

남인
거기, 너 이리와보거라

궁녀
소녀를 말씀하신가요?

남인
그래

남인
그 탕약이 전하가 드실 탕약이지?

궁녀
그렇다만...무슨 일인가요?

남인
그 탕약좀 가지고 와보거라

궁녀
예...?

탕약에 무언가를 넣고 휘젓는 남인들

남인
이것을 전하가 아닌, 저하에게 드리거라

궁녀
...예??!

궁녀
하지만...

짤랑

남인
100냥이다

궁녀
아...

궁녀
저하께만 드리면 되는겁니까?

남인
그래

남인
하지만 우리가 시켰다고 말하면 절대 안된다, 알겠지?

궁녀
알겠사옵니다..

(( 똑똑-

궁녀
저하, 탕약 들어가옵니다


김석진
들어오거라...

궁녀
이 탕약은 저하를 위한것이옵니다..

궁녀
저하 기색이 허해져, 대신들이 부탁한 것이니 부디 드셔주시옵소서..


김석진
...알겠다


김석진
아바마마 탕약은 놓고 가거라

궁녀
예..

(( 드륵, 탁-


하연
저하, 기색이 너무 안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하연
그러니, 어서 드세요..


김석진
후우....

세자가 탕약을 마시려 그릇을 들어올리는 순간

(( 쾅-

저하,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