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제이홉) 단편집
보고싶다

안무팀장정호석개사랑해
2017.12.16조회수 254

머리아픈 약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그리고 오늘따라 왜이리 눈뜨고싶지않은지..하지만 무심하게도 아침햇살은 어서 일어나라는듯 내 눈을 밝게 비취었다.


호석
"...."

나는 눈을 뜨고 침대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처다보았다. ...난 분명 허공을 보고있는데 왜 니가 보이는걸까..


호석
"..보고싶..다.."

나도 모르게 뱉은말이었다.그만큼 너무 보고싶어 미칠지경이다.


호석
"보고싶다..00아..너무 보고싶다..."

왜 너냐고..왜 니가 죽었느냐고..왜..나만 두고 같냐고..묻고싶다.

손등위로 뜨거운 눈물한 방울이 떨어졌다.나는 00이가 없이는 이 지옥같은 곳을 살아갈 용기가 없다.


호석
"..금방..따라갈께..00아"

나는 방안 책장에다가 불을 집힌후 수면제를 복용하였다.


호석
"조금..만..기다..ㄹ.."

나레이션
잠시후 호석의 집(방)은 하얀연기와 붉은 불꽃으로 타올랐고,곧이어 소방차와 구급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호석의 숨은 이미 끊어진 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