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라고 꼭 비서는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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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윤하준 과거 시점 입니다!

그렇게 나는 꽤 그럭저럭 잘 지냈다

다른 학교로 넘어가 친구도 사귀고 놀러도 다니면서.

너희가 더 아파하길 빌면서 말이야.

너흴 처음엔 그저 부러움의 대상으로 바라봤지만

지금은 아니야

어느 새에 그 부러움이 질투심으로 바뀌었거든

너도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어

내 아픔을 느껴보며 고통 받았으면 좋겠어

왜 그랬을까, 너희들은 나에게 아무 해도 안끼쳤는데 난 왜 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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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달이 흐른 뒤 나는 너희가 다니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난 취업을 하게되었고

또 다른 모습으로 너희들을 만났다

그때 너희들은 내가 한 짓을 알고 있었지만

난 두렵지 않았다


윤하준
지금은 상황이 다르잖아? ㅎ

그러다 정여주를 발견했다


윤하준
저번엔 박지민이였으니까 이번엔 김태형으로 해볼까..

또 한번 그 짓을 하려했다

근데,,

이 년은 꽤 어렵네.

대들기나 하고 말이야 ㅋ

그럼 힘을 쓰는 수 밖에,

아, 이왕이면 도망친 김채원도 데리고 올까..

며칠 뒤 난 한 카페에서 어떤 여자를 보았다

???
하.. 정여주만 아니였어도 김태형 내껀데 말이야..

그 여자는 여우진이였고, 나와 목표가 같아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납치를 계획했고

성공했다

그러곤 처참하게 잡혔지.


윤하준
허무하네.


박지민
허무하긴 무슨 ㅋ


김태형
저기 경찰분들


김태형
저 쓰레기 좀 치워주세요


김태형
역겨워

의사
저체온증이고요. 오래 방치하진 않으셔서 금방 일어나실 겁니다.


김채원
감사합니다..

힘이 빠진 손으로 살며시 여주를 잡았다


김채원
여주우....일어나...


김채원
왜 김태형이랑 박짐은 안오는거야....


김채원
뭔일 있ㄴ...

코앙-!! ㄴ쿵 쾅!-


김태형
여주는?


김채원
아하하... 소리 한 번 무섭다..


김채원
여기 있어. 곧 깨어난다니까 걱정은 하지말고

정여주
으ㅜ어으...

정여주
우이씽.... 왜 이렇게 시끄러운데에....

정여주
좀 자자!!! 응? 어 뭐야 여기 오디징


김태형
여주!!!!!!!

정여주
누규...?


김태형
어...? 나 너 남자친구!!!

정여주
움...누구세염...


김태형
야 정여주!!! 진짜 모르겠어?

정여주
우움...

정여주
푸핫

정여주
장난이야~


김태형
너가 한 대 맞고 싶구나아..ㅎㅎ

정여주
아야...몸이 아파서 좀 누워야겠다..ㅎㅎㅎㅎ

갸앗 여러분 13000 조회수에 독자분들 56명 정말 믿기지 않아요 ㅠ3ㅠ

깅자까
댓글 달아주면 좋을텐데 ㅜㅠㅠㅜ

깅자까
댓글 손팅 필수 뭔지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