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래..

그 잘생긴 아저씨 잘생겨도 너무 잘생겼는데 말이지

주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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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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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어 빨간불 되겠다 뻘리 일어나야지

그때 태형이 주현을 안아 도로위까지 데려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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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잘생긴 아저씨 감사합니다

그때 주현은 태형의 눈을 쳐다보았다

태형의 눈이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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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릎 아프겠다 내가 치료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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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따라와

하고 주현은 태형을 따라갔다

치료가 끝난후

주현은 속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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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이 잘생긴 아저씨 어디서 본 것같은데 어디서 봤지?)

치료가 끝난후 태형은 주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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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잘생긴 아저씨 보고 싶으면 연락해

태형의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를 주었다

주현은 피식 웃으며 알았다고 했다

주현은 태형의 집을 나가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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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저 아저씨 본것 같은데 어디서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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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쩝...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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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아저씨 너무 잘생겼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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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사귀자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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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근데 이렇게 갑자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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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에이 몰라 인생은 직진이다 직진 배주현 진격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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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빵

결론 : 김태형은 개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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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빵빵

배주현은 존예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