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래..
뱀파이어의 삶

볼빵빵이
2019.01.21조회수 60

태형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왔다

인간인 엄마와 뱀파이어인 아빠가 만나

태형을 낳았기 때문에

태형에게 선택권은 두가지가 있었다

평생 뱀파이어로 살 것인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사랑해주는 인간을 만나 사람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인간으로 살 것인가

그때에 태형은 평생 뱀파이어로 살고싶다고 했다

태형은 길가를 걷다가

엄청 예쁜 꼬꼬마 꼬맹이를 보게되었다

그 이름은 배주현

노오란 유치원복을 입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는 모습이

태형의 눈에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 때 주현이 침구를 쫓다가

친구가 갑자기 멈춰 주현이 넘어지고 말았다

태형은 잽싸게 달려가 주현은 안아서 일으켜 주었다

주현의 무릎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태형은 주현의 피의 냄새가 너무나도 달콤해서

피를 빨아들이고 싶었지만

어린아이에게 트라우마가 될까

차마 그러지 못하였다

주현의 피냄새는 태형이 평생 잊지 못할 달콤한 향이었다


볼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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