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the king { 현대판 사극 }
13화.

꿀꿀한날
2020.11.28조회수 370


김여주
제발 좀...열려라....

김여주
제발.....



잘못했어요...

열어주세요...

저 죽이지 마세요....선생님...

살려주세요....


김여주
헉....


하필 지금...트라우마가.....


김여주
나가게 해주세요...


힘없이 문을 쿵쿵 두드린 여주가 체념한 듯 주저앉았다.


김여주
문 좀...


철컥.

철컥철컥


그 때 밖에서 누군가 열쇠를 따고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김태형
거기서 무얼 하고 있는 것이냐.

김여주
폐하...문이 잠겨있었습니다..


김태형
그런데 왜 이리 땀을 흘리는 것이냐.


김태형
내 의료원들을 보냈건만.

김여주
혹시 문을 잠그신게 폐하십니까...?


김태형
내가 내 방 문을 왜 잠갔겠느냐.


김태형
내 방은 내가 없는동안 잠겨있는게 원칙이다.


김태형
의료원들이 미처 널 생각하지 못했나보군.

김여주
아...


김태형
그래도 널 도우려던 자들이니,


김태형
놀란 마음은 알지만 진정하거라.

김여주
네..

김여주
그럼 전 나가보겠습니다.



김태형
아직 아파보이는데 괜찮은 것이냐?

김여주
괜찮습니다.


김태형
사실...


김태형
왜 아픈 건지 신경이 쓰이더군.

김여주
....네?



전정국
왜 그래?


박지민
김여주 부모님은,


박지민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아?


전정국
교통사고.


박지민
우리 부모님도 교통사고였어.


박지민
ㅆ발 뭐가 이상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