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the king { 현대판 사극 }
20화.

꿀꿀한날
2020.12.16조회수 276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방에서 나왔는데,

왜 넌 또 그렇게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냐.

쭈그려 앉아있는 것도 귀엽다니..미치겠구나.




김태형
뭘 그렇게 부끄러워 하는 것이냐. 맨날 보던 몸인데..


왕이 여주의 앞에 앉았다.

김여주
그건....

김여주
아니...죄송합니다...


아, 어떡하지.

웃음이 나올 것 같은데. 귀여워서 미치겠구나.



김태형
난 나갈일이 있어서,

김여주
옷 준비해놓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형
아니.


김태형
내가 하겠다.

김여주
아..알겠습니다.


화난 건가..

괜히 비서 일로 들어와서...다른 일도 많은데..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김태형
하마터면 웃을 뻔...


김태형
아니..하...


김태형
나도 미쳤구나.


김태형
나를 죽이려하는 자가 예뻐보인다니...


김태형
심지어, 약혼녀가 있는 자가 이러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