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여주, 7마리 반인반수 조련하기.

EP. 32 「묘한레」

묘여주 [ Q ]

오랜만에 혼자나왔네,

묘여주 [ Q ]

... 그럼,

여주가 눈을감고 어느 파티장으로 통하는 문앞에 우뚝 선다. 그리고 크게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 심호흡은 「여주」에서 묘한레가 되기위한 마음에 준비이다. 한레의 이름을 빌릴 때는 마음속 무언가의 각오가 필요하다.

또, 한레일때는 최대한 굵고 짧게 「여주」가 한레일 시간이 많지 않게, 그렇게 킬러활동을 한다.

" 한레야 오랜만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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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레 「여주」

회장님 저 보고싶으셨죠~

" 그럼, 내가 한레를 얼마나 아끼는데! "

남자는 자연스럽게 한레의 어깨의 팔을 올리고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 남자의 모든 행동이 무례하게 짝이없지만.

그 옆에서 한레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50대가 다 되어가는 남자에게 애교를 부리고, 장단을 맞추고, 웃고 스킨쉽도 마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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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레 「여주」

회장니임-

" 한레야 취한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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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레 「여주」

아니요, 한레 더 마셔도 괜찮아요.

" 이비서 한레 챙겨라 오늘이 한레가 진정한 내아이가 날인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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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레 「여주」

네?

" 허허 이제 한레는 아무 걱정 하지 말고 나만 따라오면 된다 "

남자의 비서가 한레를 부축하고, 한레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그곳이 「여주」에게 좋은 곳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 조,좋은 시간 보내세요 "

한레를 부축한 비서가 한레를 침대에 눕혀놓고 저 말과 함께 나간다. 그렇게 그 방에는 그 남자와 한레 둘만이 남겨졌다.

" 한레야 이제 우리ㄱ.. "

그 남자가 한레에게 손을 뻗는 그 순간, 하얀 시트지가 빨갛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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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레 「여주」

당신의 그 역겨운 입을 당장 찢어버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네?

묘여주 [ Q ]

" 바로 죽이지 말고 정보를 빼오라고.. 그러셨지.. "

" 큽, 크헙.... ! "

묘여주 [ Q ]

" 정보라.. 단 한번도 내게 이런 명령을 주신적 없었는데.. "

그 남자의 얼굴을 발로 밟고는 명령을 이행한다. 평소와 다르더라도 여주에게 있어 보스의 명령은 절대적이니까.

모든 것이 끝나고, 그 남자의 심장에 칼을 박아 넣어 숨통을 끊어버린다. 그리고 피가 묻은 침대위에 앉아 지그시 생각한다.

묘여주 [ Q ]

" 보스,보스께서 내려주실 명령 또한 얼마 남지 않은 모양이네요. "

그러곤 풋- 하곤 자기 자신을 한번 비웃어버린다. 그렇게 여주의 지독히도 외로운 혼자만의 밤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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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사랑용서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라 글에서 어색한 느낌이 없어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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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사랑용서

다시 저는 제 방식을 찾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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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사랑용서

그럼 오늘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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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사랑용서

그리고 내용이 너무 더럽네요 좀 깨끗하게 저딴내용 없이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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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사랑용서

그래도 잘 풀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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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사랑용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