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고자 김여주×츤데레 전정국

심장이 고장난날

결혼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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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후..''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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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들어오세요''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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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준비 다 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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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준비 다 했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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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와..''

곱게 빗어내린 갈색빛 머리칼이 새하얀 드레스 위로 흘러내렸다

머리 위에 올려진 작은 티아라가 조명에 비쳐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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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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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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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아니!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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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히-''

여주 어머니

''여주야 이제 가봐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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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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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 먼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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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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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후 심장 떨려 죽는줄 알았네..''

사회자

''신랑신부 입장~''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결혼식행진곡 (?)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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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아아 연습한데로만 하자 연습한데로만..'

멀리서 여주가 걸어온다

한걸음..

두걸음..

정국이 손을 내민다

여주는 웃으며 정국의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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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히-''

오늘따라 유난히 더 예뻐보이는 여주때문에 정국에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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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두근두근두근)

심장이 뛰는건 여주도 마찬가지 였다

사회자

''~~~~~''

사회자

''모두 박수 주세요!''

사람들

짝짜라작짝짝짝짜라작짝

일단슈

''키스해 키스해!키스해!!''

사람들

''키스해키스해!키스해!키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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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김여주 image

김여주

''////''

둘은 분위기에 휩쓸린듯 서로에 입술을 포갰다

둘에 심장이 고장난것처럼 주체없이 뛰던날 그렇게 가족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