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을 가진 김태형의 동생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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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여주의 몸매을 보며 성희롱을 하는 남자

하지만 이내 체육관이 쾅하고 열리더니 엄청 화나보이는 태형이 들어왔다


김 린
드디어 주인공이 왔네?


김태형
니들 내 동생한테서 떨어져


김태형
전부 뒤지기싫으면


김 린
아이고 무서워라~

태형의 등 뒤로 따라 들어오는 6명


김태형
윤기야 내 동생한테 니 옷좀 걸쳐줘라


민윤기
아 그래

태형의 말에 그저 묵묵히 여주의 곁을 지켜주는 윤기였다


김태형
니들 다 내 손에 뒤졌어

김린을 제외한 나머지 성인남자 2명을 혼자서 주먹질로 때려눕히고있는 태형


김여주
... 오빠 그만해

여주의 떨리는 목소리가 얼마나 애처롭고 가여워보이는지 태형은 몰랐을거다

이성을 잃었으니까,

가장 아끼는 여주의 하지말라는 말에도 꿈쩍않고 주먹질만 해대는 태형이니까,


김여주
.. 김태형!!


김태형
... ((멈칫

결국 여주의 외침에 행동을 멈춘 태형


김여주
그만해 그정도면 됐어

여주는 애써 후들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을 주고 김린의 앞으로 다가간다


김 린
ㅁ.. 뭐야

잔뜩 겁에 질려있는듯한 김린.

아마 이성을 잃어 괴물처럼 사람을 때리고있는 태형을 봐서 그런것일거다

그때 어떠한 마찰음과 함께 김린의 고개가 돌아간다

짝,


김여주
이건 나를 여기까지 오게한 벌.

짝,


김여주
그리고 이건, 김태형이 실어증이 아니라는거를 똑똑히 알게해줘서 고맙다는 선물.


김여주
그리고 이건..

말을 흐린 여주는 엄청난 손 힘으로 김린의 머리채를 세게 잡아버린 여주


김 린
아악!!!

김린의 귀에 얼굴을 가져가 다 들릴정도로 속삭이는 여주


김여주
오빠 친구들한테 쪽팔림과 모욕감을 준 벌.

여주는 있는 힘껏 김린의 머리채를 바닥으로 내던지더니 태형에게로 다가간다


김여주
... 오빠는 나랑 얘기 좀 해


김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