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중독[시즌2]

「키스중독」[제45화]

순간적으로 욕을 뱉을뻔했고 -

때릴뻔했다.

[이]대휘 image

[이]대휘

" ..? 아아 - , 안녕? - 난 이대휘라고해 - "

[김]여주 image

[김]여주

" 어.. 안녕..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아니.. 내 소개중에.. 누가 보건실가서 , 나도 얼굴도 외울겸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따른 애들한테 물어봐서 보건실좀 들렸어 - "

[김]여주 image

[김]여주

" 아아.. 그래..? - "

심장이 뛴다.

알아차린건가?

아닌가?

[김]여주 image

[김]여주

" 그럼... 넌 여기있어 - , 나 먼저 갈ㄲ.. - "

그 순간 손목을 잡혔다.

구토가 나올뻔한걸 간신히 참고 -

[김]여주 image

[김]여주

" ..왜.. 그러는데..? - "

한마디 , 한마디 내뱉기가 이리 힘든줄 몰랐다.

[이]대휘 image

[이]대휘

" 내.. 이름.. 이대휘야 , 난 1년 꿇어서 나이는 너보다 1살 많고 , 그냥 이대휘라 불러줘 - "

[김]여주 image

[김]여주

" 아아.. 으응..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너는? - "

[김]여주 image

[김]여주

" 응..?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너는 이름이 뭐냐구 ? - "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고..

' 날 모르는 구나.. ' 생각했다.

한결더 편해진 마음으로 입을 열었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 아.. 난 김여주 , 나도 전학생이였어 - 잘 지내보ㅈ.. - "

그렇게 통성명의가 다 끝나갈때..

그놈이 웃었다.

[이]대휘 image

[이]대휘

" 푸핫...!! 푸하하ㅏ핫..!! "

[김]여주 image

[김]여주

" 아..! - "

그때 머리를 스쳤던 기억 -

이렇게 하며.. 날 처음만날때..!!

[이]대휘 image

[이]대휘

" 어디로 갔엇어..?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내가 찾고 있엇는데..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이지은은 어디로 갔어?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배주현은.. 안타깝게도.. 투신자살을 해버렸지만..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너는 내가 지켜줄께 , 여주야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그러니까.. - "

[이]대휘 image

[이]대휘

" 나랑 같이 돌아가자 - 어ㄸ.. "

[김]여주 image

[김]여주

" .. - "

몸이 떨려서 말을 못했다.

아니.. 무언가의 눌러졌다.

그때 , 이대휘의 손을 뿌리치고 -

[박]지훈 image

[박]지훈

" 시발.. 형이 여기가 어디라고 와요? - "

[배]진영 image

[배]진영

" 허억.. - 야 이 새끼ㅇ... - "

[박]우진 image

[박]우진

" 허억..! 허억..! 야 김여주..!! - "

[황]민현 image

[황]민현

" 아니.. 듣다말고 어디가..!! - "

[강]의건 image

[강]의건

" 아우씨.. 누가 내손 잡고 뛰엇ㄴ.. - "

[옹]성우 image

[옹]성우

" ..?"

[하]성운 image

[하]성운

"....? - "

[김]재환 image

[김]재환

" 어우 썅..! 갈꺼면 말해주고 뛰가던가..!! - "

[김]여주 image

[김]여주

" ..!! - "

이름을 부르려고 했지만 입이 움직여지질 않는다 -

그렇게 , 박지훈만이 이 상황을 대충 짐작한것 같았다.

박우진과 박지훈이 , 이대휘의 손을 잡고 -

박지훈이 소리쳤다.

[박]지훈 image

[박]지훈

"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요? 당장 꺼져요 - "

[박]지훈 image

[박]지훈

" 안녕히계세요 -.. "

째려보는 눈빛으로 , 그놈을 바라보곤 -

나의 손을 잡고 , 따른 사람들도 데리고 왔다.

[김]여주 image

[김]여주

" .. "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

아무런 도움도 안됐다.

그저.. 짐덩어리에 불과하다.. -

우리가 나가자 , 그놈이 호탕하게 웃었다

등골이 오싹했고..

소름이 끼쳤다. -

진진 작가♥ image

진진 작가♥

한편더♥!

진진 작가♥ image

진진 작가♥

별.댓.구는 언제나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