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스물네번째 이야기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자 지훈 오라버니께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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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긴 어떻게 들어오셨습니까"

김수향

"문...이 열려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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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긴 들어오셔서는 안돼는곳입니다. 미리 허락을 받지 않으셔서 못들어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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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밖으로 내보내십시오"

지훈 오라버니가 그 사람을 밖으로 내보내라고 신하에게 명령을 내렸다.

김수향

"정한아!!!나 기억안나니?ㅈ..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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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기억..납니다"

아저씨의 놀라운 말 뒤에는 더 놀라운 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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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머니"

어머니라니 무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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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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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돌아가주시죠.."

충격적이였다. 아저씨를 버렸다던 그 사람이 다시 아저씨를 찾아왔다는것이.

김수향

"정한아..한번만..한번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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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지금 제가 어머니를 어머니라 칭하는것부터가 굉장한 호의를 배푸는 것입니다"

김수향

"무슨 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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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제 생각은...하셨습니까?"

아저씨의 눈에서 맑은 물이 한방울씩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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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어머니 힘들다고..아들은 그냥 버려도 되는거에요? 눈 떠보니 고아원이였습니다.."

김수향

"정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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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 이름 제 옆에 있는 이 사람만 부를수있으니 조심해주십시오"

아저씨는 이렇게 말하더니 내손을 세게 잡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뒷뜰로 나를 끌고 가버렸다.

주변은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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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아..저씨.."

힘겹게 그를 불렀지만 그는 차가우면서 꽤나 진지한 눈빛으로 말했다.

"아저씨라 부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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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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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이름 부르던가 서방이라 불러"

그리곤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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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혼인까지했는데.."

그러고는 아주 천천히 허리를 숙여 내 어깨에 기대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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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많이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란게 또 직접보니까 화가 나고...하.."

그, 아니 나의 하나뿐인 서방님의 한숨소리가 오늘따라 깊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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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월526

으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늦게 왔죠 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시간이..............어쨋든 얄심히 노력중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이 팬픽은35~40사이에 끝날듯해요!!다음화에서 봐요 ㅠㅠㅠㅠㅠ 애정합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