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5화》

하성운 image

하성운

"소원 하나만 들어주면 안돼요?"

황여주 image

황여주

"소..소원?"

하성운 image

하성운

"네."

황여주 image

황여주

"음...까짓 것 알겠어!"

하성운 image

하성운

(오예쓰!!!!!!)

황여주 image

황여주

"푸흣. 근데 소원이 뭔데?"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건 나중에..나중에 꼭 필요할 때 쓸게요."

너무 고단하고 무서웠던 하루여서 그런지, 나는 곧바로 잠에 들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너무 갑작스럽나?"

김재환 image

김재환

"어딜 그냥 가."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이리로 와."

김재환 image

김재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

황여주 image

황여주

"꺄아아악!!"

황여주 image

황여주

"으...으어..."

-똑똑

황여주 image

황여주

"누...누구..세요."

꿈에서 강다니엘과 김재환이 나왔던 탓에 나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말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아가씨, 접니다."

황여주 image

황여주

"드..들어와..."

애써 무서운 마음과 두려운 마음을 숨기며 하성운을 들여보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아가씨, 무슨 일 있으십니까?"

황여주 image

황여주

"아...아무것도..아니야..."

하성운 image

하성운

"그럼 비명소리는 왜..."

하성운은 약간 졸린듯한 눈을 끔뻑끔뻑거리며 말했다.

03:40 AM

하긴, 지금이 새벽 3시 40분이니까.

황여주 image

황여주

"그니까...그건...그냥..."

하성운 image

하성운

"제 얼굴 보고 말씀하세요."

하성운 image

하성운

"무슨 일 있으신가요?"

하성운 image

하성운

(아...걱정되게..)

그의 얼굴을 보니 참아왔던 두려움이 한번에 몰려와 내 몸을 휘감쌌다.

그리고 그 두려움이 눈물이 되어 떨어졌다.

-뚝뚝.

하성운 image

하성운

"아..아가씨...괜찮으십니까?"

하성운 image

하성운

(이거 어떻게 달래야하는거지...)

자꾸만 아까 그 꿈이 생각나 눈물이 차올라 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토닥토닥

하성운 image

하성운

"제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황여주 image

황여주

"무..무서워..."

그러더니 하성운은 내 어깨를 토닥거리다 말고서는 나를 꼬옥- 껴안았다.

이 더러운 세상에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에,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걱정해준다는 것에 벅차올라 눈물이 마구 흘렀다.

그 눈물들은 지난 날의 아픔들을 씻어내리는 듯 나의 소매자락과 하성운의 어깨를 적셔나갔다.

하성운은 내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여주야."

하성운 image

하성운

"내가 앞으로 널 지켜줄래."

너블자까 image

너블자까

성운이.. 반말 설레자낫!

너블자까 image

너블자까

컴백이 드디어 코앞입니다!! 3일 남았어요♡

너블자까 image

너블자까

끄아 너무 설레네요ㅠㅠ

너블자까 image

너블자까

워너블들 조금만 힘을 내고 으쌰으쌰 응원합시다!

황민현 image

황민현

우리 컴백 기대되면 구독도 눌러줄거지?

김재환 image

김재환

힘들게 왔는데, 별점 만점 안주고 어디가?

하성운 image

하성운

워너블, 내가 앞으로 지켜줄테니까 댓글 달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