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만나자
제목을 뭐라고 해야 할지 (스토리)


김여주
박지미인-!!


박지민
으익... 놀랐잖아...

김여주
아이씨...


박지민
태형이형 때문에?

김여주
뭐? 그새끼가 벌써 보냈어?


박지민
웅, 뭐...

김여주
지민아아...


박지민
믿어.

김여주
...어?


박지민
너 믿는다고, 꼬맹아.

김여주
...


박지민
너가 애매한거 알고 있어.


박지민
그래서 너한테 고맙지 항상.


박지민
나랑 만나주니까.

지민이를 끌어안았다.

김여주
너는 대체...

김여주
...나한테 왜그래...?


박지민
너 좋아한다고 몇번 말해야 알아들을거야 진짜... 어휴.


박지민
너가 그런말 미안해서 나한테 못할거 알아.


박지민
친구한테라도 그런말 하고 살아야지. 안그럼 속터져서 어떻게 살거야?

김여주
진짜 바보야... 왜...


박지민
바보 아니라고!

쪽.

김여주
...이건 아니야, 박지민...


박지민
뭐가 아냐 아니긴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

김여주
아 제발 내 입술 물어내.


박지민
다시 돌려달라는 소리야?

김여주
그게 그렇게 해석된다면 안 돌려받을게.


박지민
싫은데? 돌려줄건데?

김여주
안아프지? 퇴원이나 해 변태새끼야.


박지민
힝... 아픈데...

김여주
뻥치지마 진짜.


박지민
가끔씩 삐져야겠다. 삐지면 여주가 뽀뽀해주겠지?

김여주
아이고... 백날 삐져봐라...

쪽.


박지민
그래, 삐지는것보다 그냥 내가 하는게 낫지. 안그랭?

김여주
아 진짜!!


박지민
쉿. 여기 병원이야. 조용히 해야해요 아가~

김여주
아니 내가 어딜봐서 아가야 진짜?


박지민
나한테는 그냥 아가야. 싫으면 꼬맹이 어때?

김여주
...하 진짜...


박지민
푸흡. 아무말도 못하는거봐 우리 꼬맹이...

박지민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김여주
나 안 작다고...


박지민
우리 여주 작아.

김여주
...박찜


박지민
웅?

김여주
그냥, 불러보고 싶었어.


박지민
맘껏 불러. 영원히 불러도 돼.

김여주
우리가 만약에 헤어져도?


박지민
응, 평생. 헤어지고 너가 날 밀어낸다고 해도 나는 그냥 네 옆에 있을 거거든.


박지민
나 니 말 안듣는거 잘하잖아.

김여주
...응. 꼭 그래야해.

김여주
내가 가라고 해도 가면 안 돼. 알지?


박지민
응, 당연하지.

김여주
그래. 말 잘 듣네.

김여주
나 정국이네 가야돼. 늦게오면 뭐라고 해서.


박지민
질투나는데. 전정국이랑 둘이?

김여주
내가 전정국을 다시 좋아하면 사람이 아닌데...


박지민
ㅋㅋㅋㅋ얼릉 가봐.

김여주
엉... 내일 또 올게...


박지민
안눙~ 사랑행~

박지민이 조그만 손을 흔들면서 나에게 인사를 했다.

김여주
야, 교복 다려놨지?


전정국
이젠 명령이냐? 익숙해.

김여주
케헤헿ㅎ 엄마아~


전정국
(???)엄마라뇨;;;

김여주
ㅋㅋㅋㅋㅋㅋ엄마같아.

김여주
어쩌면 엄마보다 날 더 잘 챙겨주는것같앟ㅎ


전정국
됐고 빨리 씻어. 언제 잘려고.

김여주
박지민 퇴원 언제할까?


전정국
이번주 주말이나 다음주 쯤이면 할수 있지 않을까?

김여주
그렇겠지...?


김태형
나 왔어.

김여주
야 이 도레미친 개 베이비야


김태형
ㅇ...왜여...

김여주
너 도라에몽이지? 이런 신발...


김태형
아 미안해...

김여주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신발색깔아 진짜...

김여주
너 또 걸리면 나한테 목숨이 끊기는 참사를 당할수도 있어.

김여주
저런 (심한말) (묘사불가) (언어순화불가) (부모님 안부)


김태형
(상처) 아니 부모님 안부는 너무 심하자나...

김여주
신발 나는 내 부모님보다 소중한 지민이를 잃을뻔했어


김태형
힝... (태무룩)

김여주
삐지던 말던 진짜 시잘 들어가서 쳐 자기나 해 확 씨...


김태형
(쭈굴) 용서해주세여... 사랑해여 주인님...

김여주
드가서 쳐 자라 해따...


김태형
ㄴ...넹...


전정국
형아 무슨 사고쳤어여?


김태형
쟤가 박지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친구한테 막 말한거 녹음해서 박찜한테 보내쪄...


전정국
형아 또라이에여?


김태형
...8ㅂ8


전정국
형아 형아가 가해자인데 피해자인척 하지마여...


김태형
(태무룩 × 2)


전정국
하지만 힘내여


전정국
나는 형아편이니까여


전정국
빨리 저 둘이 깨졌으면 조켔어여.

김여주
(살기)


전정국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누님

김여주
(심기불편)


전정국
죽을죄를 지었사옵니다 마마 소인을 후려치시옵소서

김여주
(만족) 너도 들어가서 자라.


작가
1558자입니닷...


작가
자까가 수요일이 바로 대회라서 민감하고 시간도 없어서 분량이 좀 마니 적어옇


작가
사실 노잼이라 작품삭제도 생각해봤던... 헣허헣...


작가
ㄱ...그럼 손팅하면 캡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