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별거 있다!
#01_험난한 등굣길



홍여주
흐끅..의ㅅㅏ..흑..의사 빨리 불러오라고..끕..제발

07:50 PM

배주현
여주야! 빨리 일어나라,,7시 50분이다!!


홍여주
드르렁..컹..

눈치없이 코골며 꿈나라에 가있는 여주..


배주현
이노무시키!! 또 지각해서 벌점받을래?!

(퍽-)


홍여주
커..크엥!?(깜짝)

엄마의 손에 억제된 베게가 슝-하고 날라왔고,,

그 베게의 목적지는 내 얼굴이었다.


홍여주
(별이 보인드아..💫)


홍여주
아야야..몇시여..?(부시시)

07:55 AM

홍여주
으에!!!!! 7시 55부..꾸어얻ㄷ!?!

(푸억-)

또 맞고 말았다..

이번엔 한층 업그레이드(?)된 책가방으로.


배주현
빨리빨리 준비안하고 뭐해!

예쁜 엄마가 이렇게 엄격할줄은...

하지만 싫어할 수가 없다.

아침시간 빼고는 자상하기 따로 없으니...

더 큰 이유는

엄마가 없었다면 난 365일 내내 아침에 잠만자고 있을거니까ㅋㅋ

(역싀 배추맘👍)

쨋든 그렇게 떠밀려 정신도 못차리고 학교에 도착했다.


홍여주
헉..흐억ㄱ

죽기살기로 뛰었다..

학교..아니,교문만이라도 향해서.


김석진(선도쌤)
짝짝짝👏

08:20 AM

김석진(선도쌤)
20분이다.1분만 늦었으면 벌점이었을거야!


홍여주
흐악..후우..후

그렇게 온 몸의 긴장이 풀렸다..으..

그때,

08:21 AM

김석진(선도쌤)
어? 21분이네?!


자까
(20분까지 교문 통과라는 설정을 두었어요~)

손목에 채워진 시계를 보던 선도쌤이 갑자기이...그러는거야..


홍여주
느엑?? 아니.. 그게,방금 20분이었는데..방금..지금 !! 그렇게 된거고오..그정돈 봐주셔야..(횡설수설)


김석진(선도쌤)
(피식-) 장난이다. 빨리 들어가.


김석진(선도쌤)
30분까지 교실! 알지??


홍여주
(아늬..무슨 장난을 저렇게해!? 나한테 되게 큰거라고오!)

지각만 아니면 딱! 범생이인 여주였으니..


홍여주
(근데 또 저렇게 잘생긴 얼굴에 저렇게 말하면...)


홍여주
반할것 같잖아아아아ㅏㅏ!!!!

헉.. 입 밖으로 튀어나와버렸다..

786자🌸


김석진(선도쌤)
손팅하구가.학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