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와 사는 삶?
18.반인반수와 사는 삶?

희굴
2020.11.11조회수 332



윤정한
여주야... 어딨는거야 끄으..

씨익-)

빵빵))

정한은 차 소리가 나는 쪽으로 돌아봤다.



윤정한
.!!

정한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차를 발견한다


최연준
방해물은 이제 가야겠어 ㅎ

연준이 계속 밟으며 속도를 높였다

박여주
... ((질끈

여주는 눈을 질끈 감고 핸들을 꺾는다


박여주
처음 본 날 날 지켜준 값이에요-ㅎ

여주는 그 말만 남기고 그대로 나무에 충돌한다


윤정한
ㅇ..안돼... 여주야

정한은 차로 달려간다

피투성이가 된 여주와 연준


윤정한
끄읍.. 흐 안돼... 안된다고..!!!!!

정한은 울며 피를 흘리는 여주를 안는다

박여주
..ㄱ.고..마..워...ㅇ..요.. ㅎ ((싱긋


윤정한
말하지마.. 흐.. ((눈물을 흘리며

정한은 여주를 꼭 안아준다


홍지수
윤정한!!!!


윤정한
지수야.. 전화.. 빨리..끅..

그렇게 엠뷸런스가 오고 여주는 응급실로 향하였다



김석우
허..헉...

숨이 가쁜지 석우는 헐떡이며 온다


김석우
..여주 왜 이러는거죠..?


최승철
저 사실은..

승철은 고개만 떨군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고개를 떨구고 있다


김석우
분명... 행복하라고., 보내줬는데


김석우
왜 이런 상황이 온거죠..?


김석우
네!!?

석우는 소리를 친다.


김석우
흐..저한테 이제.. 하나 남은.. 가족이에요..

석우는 주저 앉는다

그 아무도 석우에게 말을 할 수 없었다

이제 남은건 기다림 밖에는,





희굴
어제 집에 11시 넘어서 들어왔어욯ㅎ 그랬더니 잠이 오면서 그냥 자버렸네용.. 죄송합니다


희굴
오늘 이야기가 많이 좀 슬프네요...ㅎ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