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And 어둠
[37화] 남자들은 다 늑대야


그 후로 몇분간 우리 둘 , 사이에는 아주짧은 정적이 흘렀다 -


정예린
음.. -

다니엘은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멍때리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그런 나는 상환파악을 못한채..


정예린
왜그래?


강다니엘
으응..?


정예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있길래~


강다니엘
그냥

무얼까 ,

그때 다니엘은 나를 한번 더 덮치려 하였다.

턱 -


정예린
저기


정예린
이러면 내가 설래ㅈ..


강다니엘
미안


강다니엘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강다니엘
그냥..


강다니엘
나도 모르게 이렇게 덮치고싶어


정예린
으음..


강다니엘
그래서 하는말이였구나


강다니엘
남자들은 다 늑대라는걸.. -

그때 다니엘은 내 얼굴쪽으로 다가왔고

Kiss(키스)를 하였다.


정예린
읍읍..!


강다니엘
아직 적응 안됬네..?


정예린
그게 할소ㄹ..!!

다니엘은 자꾸 내 입을 입술과 입술로 막았었고

내가 하는말은 듣지도 않은채 계속 이어나갔다


강다니엘
미안하다..


강다니엘
본능적으로 이런게..-


정예린
이제 그만..!

나는 그런 다니엘을 막으려고 일부러 밀쳐냈다


정예린
나도 말 좀 하자..


정예린
자꾸 그러면 앞으로 키스 안한다..?


정예린
요즘 이거 너무 많이 하잖아..


강다니엘
헤..


정예린
애교로 덮으려고 하지말고!


정예린
일단 좀 떨어져봐 -

다니엘은 내 말대로 떨어져주었다.


강다니엘
음.. 미안


정예린
나 아직 적응 1도 안됬으니까


정예린
이런거 예고하고 해!


강다니엘
힝..


정예린
힝?


강다니엘
예고하면은 너 안설래면서..


정예린
설래긴 하는데..


정예린
너 진짜 늑대같아


강다니엘
늑대면 좋은거 아닌가?


정예린
아


정예린
아니


정예린
아니거


정예린
아니거든


정예린
아니거든?


강다니엘
그래.. 노력해볼게


정예린
응.. 고마워


강다니엘
하지만 결혼할때는 그렇게 못한다 - ?


정예린
뭐?!..


정예린
결혼할땐 더욱 겸손해야지!


강다니엘
너 들었잖아


강다니엘
결혼식날에 더 달달하게 해주겠다고ㅎㅎ


정예린
오글거려 다니엘..


강다니엘
ㅎㅎㅎ 미안


정예린
나 밖에 나갔다올게


강다니엘
같이가!


정예린
넌 집에서 쉬어!


정예린
피곤하잖아~


강다니엘
음.. 좋아


강다니엘
멀리 가지말고


강다니엘
무슨일 있으면 전화해~


정예린
내가 그렇게 약하게 보이나..


강다니엘
전화해야한다?


정예린
아 네네네!!!


정예린
갔다올게


강다니엘
응

그렇게 나는 차려입고 집을 나갔다 -


정예린
얼레..

아무곳으로 걷다보니까 이상한 골목으로 나왔다.


정예린
왜이리 어두캄캄해..


정예린
무섭게시리.. -

나는 만일을 대비해 휴대폰을 꺼내놨다.


정예린
흐어어.. 왜 바보같이 아무곳이나 걸은거니


정예린
내가 어느곳으로 왔더라..?

나는 집으로 가기위해서 왔던길을 되돌아 가려고 하였다.

그때 -

???
안뇽, 이쁜아가씨~


정예린
흡..!

누군가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았다.


정예린
읍읍읍..!!

그때 그 사람이 수면제를 먹였다 -

???
휴우..

그리고 이상한곳으로 데려갔다 -


정예린
여기가 어디지..?

눈을 떠보니 이상한 창고같은곳에 와있었다.


정예린
으어..


정예린
누구 없어요?

그때 어떤남자가 나에게로 다가왔고

마스크를 써서 누군지 알아볼수가 없었다.


정예린
누..누구에요..?

그 남자가 내 턱을 위로 올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
우리 분명히 만났는데 -

???
3년전에 , 그 날

???
너가 아주 나를 박살냈잖아 ~

누구지..?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정예린
저..저기 누구신지

그때 그 사람이 마스크를 내리고선..!


정예린
너..너는!!!

중계인이였던 김재환 ,


김재환
오랜만 - ?


정예린
왜 나를 여기에 데리고 온거야..?


김재환
저번에 말했잖아~


김재환
반드시 너 마법, 흡수한다고 .


김재환
중계는 이미 파멸됬지만 나는 아직 남았다구~


정예린
김재환..


김재환
흡수하려면 너랑 입맞춤을 해야하는데..


김재환
어디보자 -


정예린
야 이 미친놈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고

김재환은 어이없다는듯 웃으면서 말하였다


김재환
미친놈이랬냐?


김재환
뭐.. 그건 인정해줄게


김재환
어짜피 너의 능력은 나에게 흡수될테니 -


정예린
'다니엘.. 도와줘..'

불러봤자 소용없다 ,

다니엘은 모르고 있기때문에 .. -

나는 아까 미리 꺼내두었던 휴대폰을 찾았고

김재환이 안보는틈을 타 ,

다니엘에게 전화연결을 하였다

전화가 연결이 됬었다 -

그때 ,


김재환
음? 우리 이쁜아가씨가 뭐하시나~?


김재환
강다니엘?


김재환
아~ ㅋㅋㅋ


강다니엘
여보세요? 예린아? 무슨소리야? 예린아!!

그때 김재환이 내 입을 손으로 막았고

다니엘의 전화를 끊어버렸다


강다니엘
..?


강다니엘
무슨일이 생긴거야..?


김재환
내가 안본다고 저렇게 전화를 하다니..


김재환
그냥 빨리 끝내버리자 -


정예린
잠시만!!


김재환
이게 뭐라고..ㅋ


정예린
나랑 게..게임해!


김재환
싫은데?

김재환은 내 볼에 손을 갖다대며

얼굴을 들이내미는 순간!!


옹성우
이럴 줄 알았어, 김재환


김재환
뭐야..? 옹성우가 왜 여기있어?


옹성우
형이지, 임마


옹성우
그리고 혹시나해서 따라왔는데..ㅋ


옹성우
많이 변했다 - ?


김재환
변한건 형이겠지


김재환
정작 변한거는 자기자신인데 -


김재환
왜 나보고 변했다고 하는거지?


옹성우
아무튼 닥치고 그 손 내려놔 ,


김재환
싫은데?


김재환
내가 힘들게 잡은기회인데..


김재환
이렇게 놓칠수는 없지~


옹성우
끈질기네..-


김재환
고작 뱀파이어가 중계인을 어떻게 막을수나 있겠어?


김재환
뱀파이어는 버려진귀족이야 -


김재환
우리 하늘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녀석들이라구 -


옹성우
말이 좀 심했다


옹성우
힘은 우리가 더 강력하지 -

그때 성우씨가 김재환에게로 주먹을 날렸고

김재환은 마력으로 방어하였다


김재환
고작 힘으로 마력을 이길수나 있을 것 같아?


김재환
역시 뱀파이어녀석들..


김재환
여전히 무식하구나?

그때 성우씨의 눈색이 바뀌었다 ,

회색도 파란색도 아닌 -

빨간색으로 .


정예린
성우씨.. 눈동자가..


옹성우
아~ 이거 흥분하면 원래 이러는거야


옹성우
신경쓰지마~


김재환
어디 덤벼봐~


김재환
상대해줄게 -

성우씨는 온힘을 다해 김재환에게 몸을 던졌지만

무리였다 -


김재환
역시 뱀파이어놈들..


김재환
이래서 무식하다는거야


김재환
알겠어?


김재환
옹성우 .


옹성우
윽..


옹성우
정예린.. ,


옹성우
내가 시간을 더 벌테니 왼쪽으로 꺾어서 출구를 찾아..


옹성우
곧 따라간다.. -


정예린
성우씨..

나는 성우씨의 말대로 출구를 발견하였다


김재환
아.. 놓쳤네 -


김재환
너 이제 필요없어 -


김재환
어짜피 다시 잡으면 되니까


옹성우
내가 그렇게 나둘것 같냐..?

성우의 눈동자는 더 빨개졌었고 ,

마력을 사용하였다 -

뱀파이어만의 쓸수있는 1회용 마력 ,

자신이 이때까지 모은피로 공격하는 마력이다


김재환
으악!!


김재환
1회용 마법이라도 쓴건가..?


옹성우
다시는 나타나지마라.. -

옹성우는 그런말을 하고, 어딘가로 사라졌다


김재환
아얏.. 따가워

김재환은 그대로 승천하였다 -


김재환
두고보자..


정예린
헥헥..


정예린
후우..


옹성우
괜찮아 - ?


정예린
성우!!


옹성우
성우씨라고 안하네..?


옹성우
헤헥헥..


정예린
앗.. 성우씨..

그 순간 성우는 쓰러졌다 -


옹성우
흐헉.. 헥헥..


옹성우
1회용 마법을 써버리니 이렇게 되네..


옹성우
피... 피가 필요해..

숨소리가 더 거칠어졌다


정예린
...

나는 성우씨가 살려준 목숨에 보답하기 위하여 용기를 내었다


정예린
여기요.. 제 피.. 먹어요

나는 얼마전에 다친곳에 피를 더 쎄게 내었고

성우씨는 그것을 먹었다


옹성우
맛있다.. -


옹성우
고마워.. 예린아 ,


정예린
아니에요


정예린
저야말로 고마워요..

많이 아프기는 했지만 그래도 뿌듯했었다


옹성우
고마워.. 곧 다니엘이 오겠네


정예린
근데.. -


정예린
김재환은 어떻게 됬어요?


옹성우
염라대왕이 승천시켰어


정예린
그렇구나..

그때 다니엘이 달려오는 숨소리가 들렸다


강다니엘
헥헥헥..


강다니엘
예린아!!


정예린
다니엘..?


정예린
강다니엘!!!!!

다니엘은 나에게로 달려오며 나를 안아주었다


강다니엘
어떻게 된거야..?

성우가 나를 대신해서 모든것을 설명해주었다


강다니엘
김재환놈..


강다니엘
다음에 만나면 복수할거야.. -


옹성우
염라가 알아서 할테니까


옹성우
걱정은 하지마라 -


강다니엘
그럼 저번에 기차에서 만났다는 남자가..


옹성우
응! 나였어


강다니엘
아..!


정예린
그러고보니..


정예린
여기 손수건!!


옹성우
고마워


정예린
저번에 깜빡하고 전해준다는걸..


옹성우
괜찮어~


옹성우
아무튼 다음부터는 둘이서 다녀라


옹성우
내가 더 피곤하다ㅋㅋ


정예린
헷.. 미안해


옹성우
자연스레 반말하는게 기분좋네!


정예린
그럼 앞으로도 반말할게!


옹성우
그래그래, 다음에 또 만나자


강다니엘
만나게 될걸?


옹성우
응?


강다니엘
2월 14일 ,


강다니엘
한달후에 우리 결혼식해


옹성우
오~


옹성우
진짜 잘됬다


옹성우
축하한다!


옹성우
그때 나 불러라~


강다니엘
이미 초대한거ㅎㅎ


옹성우
그래 앞으로 꽃길만 걷고 ,


강다니엘
웅


정예린
잘가!


옹성우
뽜잉

성우는 그 즉시 사라졌다 -


강다니엘
다행이다..


정예린
뭐가?


강다니엘
네가 내 옆에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