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로맨스
사진 속 남자


'타닥-타닥-'

오늘은 엄마와 아빠가 해외로 출장가시는 날이다.

해외에서 4년동안 계신다고 한다.

나 중학교 입학은 어떡하지? 선생님이 부모님과 상담해야 된다면? 아님 친구가 부모님 없다고 놀리면?

난 이렇게 걱정이 많지만 엄마가 일이 빨리 끝나면 3년안에 오실 수 있다고 했다.

난 엄마와 아빠의 짐을 챙겨드리고 있다.

엄마가 내 사진이나 가족사진은 꼭 챙겨주라고 해서 지금 사진들을 정리하며 짐을 챙기고 있다.


김여주
엇!!

난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김여주
뭐, 뭐지...?

그 사진속엔 유치원때의 나, 그리고...


김여주
누구지?

나도 잘 모르겠다.

나랑 같은 유치원 가방을 매고, 키가 비슷한 남자아이였다.


김여주
흠...

난 깊이 고민 했다.

나랑 왜 팔짱을 끼고 있지? 우리 손에 있는 반지는 뭐고? 아, 왜 생각이 안나는 거야....!

그때 엄마가 말했다.

여주 엄마
여주야, 엄마 비행기 놓치겠어. 빨리 가봐야겠다. 근데 사진은 다 챙겼고?


김여주
아...응..!

난 그렇게 대답하며 그 사진만 슥- 뺐다.

여주 엄마
그럼 엄마 가볼게. 우리딸...

엄마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내 평생 처음으로 엄마가 눈물 흘리는 걸 봤다.

엄마는 내 키높이를 맞춰 무릎을 꿇어 앉으며 말했다.

여주 엄마
사랑한다..우리딸....

여주 엄마
엄마가 꼭 3년안에 돌아올게...알았지?

여주 엄마
눈물 흘리지 말고...

난 엄마의 말에 흘린줄도 몰랐던 내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았다.


김여주
응..엄마....나 씩씩하게 있을게.이런일 처음 아니니까 잘할 수 있어.

여주 엄마
그래, 우리딸..정말 씩씩하네. 엄마 이제..가볼게.


김여주
응..미안해, 엄마...공항까지 배웅 못가서....

여주 엄마
아냐. 우리딸 어서 학교가. 그럼...엄마갈게..


김여주
응...

난 엄마가 나간걸 확인하고는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근데..왜 계속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까...?

난 오늘도 역시 우리 집 앞에서 날 기다려준 예림이와 집을 나선다.


김여주
예림아...오늘..알지..?


김예림
어..? 아, 응...


김예림
나 방금 인사했어..


김여주
그래?ㅎㅎ고마워.


김예림
근데...니 손에 있는 사진은 뭐야? 너 어렸을 때 사진이야?


김여주
어? 아, 응...


김예림
우와! 나도 너 어렸을 때 궁금한데..한번 봐도 돼?


김여주
아, 아니...


김예림
왜..?


김여주
아, 그냥...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말이야....


김예림
엇! 그러네? 빨리 가야겠다! 또 담탱이한테 걸리면 혼나잖아.


김여주
응..!


김예림
하아..도착했다. 다행히 2분안에 들어왔네..그치?


김여주
응.

학교가 끝나고, 난 집이 반대쪽인 예림이와 헤어져서 빨리 집으로 향했다.

난 사진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김여주
진짜 누구지...

'탓-!'

난 어떤 남자와 부딫혀, 사진을 떨어트렸다.

남자
아, 죄송합ㄴ....

그 남자가 사진을 주워주려다, 그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자
여..주....?

뭐야, 나를 아는건가? 난 일이 복잡해질까봐 직접 사진을 줍고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탁-'

아, 또 그 남잔가? 그 남자가 내 손목을 잡고 서 있었다.


김여주
뭐에요?

남자
너..여주지...?

하, 어이가 없네. 자기가 누군지 먼저 말해줘야 될거아니야?

남자
아..나 기억 못해....? 나.....

《이번화 끄읏~ㅎㅎ》

그리구 시작된...


바보 자까
자까타임!


바보 자까
ㅎㅎ안냐쎄여~자까에여!


바보 자까
자까가 오늘은 특.별.히. 분량을 많이 넣었(?)죠☆


바보 자까
흠...넘 많은가?ㅋㅋ(우린 왜 횡단보도에서 얘기를 하고있는 걸까...)


바보 자까
암튼!! 오늘의 베스트 댓글은...!(담에는 장면 바꿀게요!)



바보 자까
바로~'뽩꿁이'님과 '다또미'님 입니다아~ㅎㅎ(화질 죄송합니다...)


바보 자까
열분...ㅠ담부턴 댓글 마니 달아주실거죠오~?(찡긋)


바보 자까
그럼 전 이만!! 담화 빨리 낼께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