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 우리
1화 ° 어렸던 그때 그 시절


어렸던 그시절

천진난만하던 시절

나에게는 누구보다 친한 소꿉친구가 있었다

어렸을때 나는 어린이집 왕따였다

매일 왕따라고 놀림받고 비웃음 당하던 그때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단 한명

차준호

걔는 말도 없고 조용한줄로만 알았는데

친해지다보니 장난끼있고 친절한 애였다

하지만 이런순간도 잠시뿐

8살이 되자 어린이집을 떠나게 되었고 차준호가 전학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고 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반 왕따가 됬다

반애들
야 이여주 쟤 어린이집때 부터 왕따였대 / 아 진짜? ㅋㅋ 와...

1학년...2학년..3학년

'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를 괴롭히는 애들의 수도 한명..두명씩 늘어났고 괴롭힘의 강도도 늘어났다 '

' 내가 교실에 들어가면 웅성웅성.. 자리에 앉아보면 책상안에는 항상 쓰레기 책상위에는 낙서 '

무슨 옛날 왕따 드라마야?

하지만 나는

이런것들에는 속상해하지 않았다

괴롭힘..?

그런거쯤이야 참을수 있었다

하지만...하지만 내가 못참았던 한가지

외로움

왕따가 되기 시작하면서 주변 친구들이 한명씩 떠나가기 시작했고

결국에 나는 혼자가 되었다

그럴때마다 나는 차준호를 원망했다

차준호...

왜 내옆에 네가 없는지

왜 네가 갔어야만 했는지

네가 가고나서 부터 내 생활이 더 어려워졌다고..

보고싶다고..

매일밤을 울며 보냈고

그러기를 몇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도 졸업하니 날 괴롭히던 친구들은 다 자신의 꿈을찾아 해외로 가기도 했고 전학을 가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왕따였고

차준호를 원망하고 때론 보고싶다고 생각도 하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이여주
후...학교 언제 끝나..

툭

여주의 머리위로 종이가 날아왔다

종이를 펴보니 이런 말이 써져있었다

' 수업 끝나고 옥상가는 계단으로 ㄱ '


이여주
아...

수업 끝


최서연
야 이여주 내일 전학생 온대

얘는 우리반 핵인싸 그리고 일진

그런데 얼굴은 좋아도 인성은...좀 그렇다

엄친딸 느낌인데 잘난척 되게 하고 암튼 일진이다


이여주
그..근데 그건 나한테 왜..?


최서연
아 너가 걔한테 꼬리칠거 같아섴ㅋ


이여주
왜 내가 매번 그런것 처럼 그래...?


이여주
그리고 남잔지 여잔지 니가 어떻게 알아


최서연
아 걔 내가 어제 교무실 가다가 마주쳤거든


최서연
완전 잘생겼더라구


최서연
내가 친하게 지낼거니까 너 꼬리치지마


이여주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최서연
아 암튼


최서연
내일보장

저 왕재수

친한척 하고.. 은근 날 깐단말이지


인월님
구독 , 손팅 , 별점 , 댓글 , 별테는 노노우❌


인월님
오랜만에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월님
어...이 작품 기대해주시고 담화에서 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