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캐스트 김태형
첫만남


김 희 연
" 우리, 뭐부터 탈래? "

한 여 주
" 음.. 롯데리아!ㅎ "

김 희 연
" 먹보, 너 배고프지? "

한 여 주
" 당연하지, 완전 배고프다고, "

김 희 연
" 그럼 먹고 가자, 대신 먹으면 군말없이 와라, "

한 여 주
" 오키, 알겠어 "

그렇게 여주와 희연은 롯데리아에서 밥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러 다녔다.

그러던 도중, 사람들이 북적이는 걸 본 둘은 궁금해 기웃거렸다.

김 희 연
" 저기 뭐 하나? "

한 여 주
" 아닐걸, "

김 희 연
" 어떻게 아는데? "

한 여 주
" 롯데리ㅇ, 아니, 롯데월드에 요즘 캐스트들이 유명하던데 , "

김 희 연
" 아, 바이킹 타고, 후렌치나 타러 가자! "

한 여 주
"콜, 존X 좋아."

_

한바탕 바이킹을 타고, 후렌치로 온 둘은 그 길고 긴 2시간을 기다려 곧 타기 직전까지 왔다.

" 헐, 야 소문대로 진짜 개잘생김 "

" 그니까, 이따 들어갈 때 사진 찍어달라고 하자 "

김 희 연
"누구 말하는 거지?.. "

한 여 주
" 아까 그 캐스트 아냐? "

김 희 연
" 그런가? "

한 여 주
" 아 미X 나 사원증 들고왔어.. "

김 희 연
" 잘 들고다녀, 그거 없음 못 들어오는 건 알지? "

한 여 주
" 알지, 가방에 넣, "


김 태 형
" 입장하실게요, "

한 여 주
" 어떡해?... "

김 희 연
" 그냥 놓고 타고, 나중에 챙겨, "

여주는 희연의 말에 보관함에 사원증과 가방을 놓고 탔다.


김 태 형
" 머리위로 손 들어주세요, 점검할게요, "

태형은 말을 한 후, 손을 들고있는 여주 쪽으로 확인하며 다가왔고, 건너편에 있는 정국이 희연을 확인한 후 태형도 여주를 확인하려 안전바를 눌렀다.

둘은 눈이 마주쳤다.


태형은 익숙한 듯 웃음을 지어보이며 다음으로 넘어갔고, 다 확인한 후 출발하자 여주는 몸이 굳은 채로 놀이기구를 탔다.

도착해서도 여주는 굳어있었고, 희연이 말했다.

김 희 연
" 아무리 생각해도 3시간 기다리고 2분 탑승은 에바인 것 같아, 그치 않냐? "

한 여 주
" ... "

김 희 연
" 뭐야, 정신차려 한여주! "

한 여 주
" 어, 응.. "

희연은 여주가 이상하다는 듯, 안전바를 올리고 옆으로 나갔고, 여주도 일어나 나가려던 차에 발을 삐끗해 넘어지려 했다.

한 여 주
" 으아!... "

탁-


김 태 형
" 괜찮아요? 조심해야죠ㅎ "

한 여 주
" ㅇ, 아.. 네..// "


김 태 형
" 잘가요ㅎ "

여주는 빨개지는 얼굴을 뒤로한 채 가방만 들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김 태 형
" 귀여우신 분이네ㅎ "

태형은 여주가 나간 후, 분실물 확인차 보관함을 보는 중에 여주의 사원증을 발견하고 급히 뛰어나갔지만, 여주가 뛰어가버린 바람에 전해줄 수 없었다.


김 태 형
" 김여주... 찾으러 오려나..."

_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