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in 마법 학교
#3. 날 좀 내버려둬


※배진영 시점※

옹성우와 홍여주가 만났을 때로 돌아가보니.

그 여자애는 귀가 안 좋은건지 멍청한건지 옹성우라는 세 자를 못 알아들어 야단이었다.


옹성우
"아이씨. 옹성우라고, 옹성우!"


홍여주
"헤헤...미안..."

순수한척, 순진한척, 해맑은 척까지 혼자 다하는 앨리스 가문의 그 계집애가 너무 짜증나 나는 다시 현재로 돌아왔다.


배진영
"도움도 안되는 새끼들."


배진영
"앨리스 가문 괴롭히러나 가야겠다."

난 짜증나는 옹성우와 박지훈을 내버려둔 채 학교 안을 서성거렸다.

본관 1층을 서성이다 보니 앨리스 가문이 보였다.



배진영
"저기 있네."

그 계집애는 적어도 40장은 되어보이는 종이더미를 손에 든채 걸어가고 있었다.

좋은 수가 떠오른 나는 앨리스 가문에게로 다가가 발을 걸었다.


홍여주
"아!"


홍여주
"어..어어?"

그 계집애의 손에서 서류 더미가 사라진지는 오래고, 두팔을 빙빙 돌리더니 넘어지려했다.


배진영
"풋."

그 모습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그 애를 붙잡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실소를 했다.


홍여주
"으어.."


김재환
"조심해!"

-터억


김재환
"나이스 캐치."

갑자기 어떤 새끼가 나타나서 그 애를 붙잡았다.


배진영
"제길, 퉤."

화가 난 나는 그 자리를 떴다.

※홍여주 시점※

나와 재환이는 그린핀도르 기숙사 거실에서 이런저런 시답지 않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되지도 않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홍여주
"우리 이제 수업 가야겠다."

나는 프린트와 교과서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재환
"나 잠깐 화장실 들렸다가 갈테니까 먼저 가."

자기꺼는 안들어줘도 된다는 재환이의 말을 듣지 않고 나는 재환이의 프린트와 교과서까지 들고 기숙사에서 나왔다.


기숙사에서 나와 1층 본관으로 향하는데, 저 멀리서 아까 그 슬리데린 애가 보였다.

무시하고 걸음을 재촉하며 빠르게 걸어가는데,

-툭


홍여주
"어...어어?"

그 애가 발을 건 탓에 나는 프린트물은 모두 바닥으로 떨어진 채 넘어지려 했다.



김재환
"나이스 캐치."

다행히도 날 잡아준 재환이 덕에 다치지는 않았지만, 프린트물은 모두 섞여 있었다.


홍여주
"이런..."

난 멀어져가는 슬리데린 남자애의 뒤통수를 보며 말했다.


홍여주
"날 좀 내버려둬..."


홍여주
"제발."

언제 다 주웠는지 재환이는 프린트를 자신의 품에 끌어안은 채 나에게 말했다.


김재환
"저 배진영 새끼, 원래 성격이 지랄맞아."


홍여주
"이름이 배진영이야?"

재환이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김재환
"오스틴 가문은..."


김재환
"다 배진영 같아."


김재환
"그니까 한마디로."


김재환
"성격이 개같으니까 어울리지 말라고."


너블자까
안녕하세요! 완전 오랜만이네요ㅠ


너블자까
시험기간인데도 짬짬이 쓴 결과, 오늘 올리게 됐네요!


너블자까
조만간 단편을 하나 내려고 해요!(신작 지르기에 맛들린 자까


너블자까
제목은 '사랑의 색깔'인데, 테이크 컬러버스라는 세계관을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너블자까
제가 언제쯤 그 신작을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신작에 사랑의 색깔이라는 팬픽이 떴다면 바로 보러 와주세요!


너블자까
아! 그리고 혹시 작품에 간간이 나오는 욕이나 비속어가 보기 불편하면 말씀해주시면 빼도록 하겠습니다!


너블자까
그리고 구독자 보는 방법 댓글로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어서ㅠ


황민현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면, 구독 눌러줄거야?


하성운
나한테 너는 별 만 개와 같은데, 너도 나와 같다면 별점 만점 주라.


배진영
나 어지럽히지 말고 댓글 달아줘. 충분히 설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