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세요
처음3



태형
멋있네요..


석진
어?


태형
꿈이 있다는거요.. 되게 멋있는거 같아요

그들이 부러웠다.


남준
그런가? 고마워..!


석진
내 꿈도??


태형
네, 전..그런 생각을 가지지도 못했거든요


정국
진짜로 석진이 형 꿈이??


지민
멋있는 어른....큭...큼


호석
그냥 하는 말이겠지 뭐


정국
그렇겠죠? 설마 저런 꿈이 멋있겠어?


석진
뭐...!!! 왜...!! 내 초딩 때 부터의 꿈을 무시하지 마랏..!!


호석
아...네..형


석진
...그게 더 상처다


태형
( 부들 부들 )


호석
어? 우냐?


남준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지민
형 때문인가?


석진
아니야! ( 억울 ) 나 아무짓도 않했어!!!


태형
푸핫...푸흐흡....


정국
응?


지민
웃었다...


호석
웃었네....?!?


지민
방금 웃은거 맞지?? 웃는거 처음봐..!


민윤기
( 피식 )


태형
( 얼굴이 빨개지며 ) 안 웃었어요...


지민
에이~ 봤는데에


정국
나도 봤는데...ㅎ


태형
( 웃어 본게 얼마만이지... ) 머엉...


남준
왜 또 멍하게 있어?


호석
그르게 그거 안좋아..!


민윤기
가자


지민
어딜요...?


정국
어딜여??


민윤기
배 안고프냐?


호석
설마...사주게요?


남준
진짜로 사주려고...??


민윤기
....싫음 말던지


지민
아님니돠..! 행님...!! 가시죠


정국
형..! 같이가요!!


석진
기다려봐..! 잠시만...!!


태형
( 멍하니 )


석진
뭘 쳐다만 보고있어..!! 너도 가자..!


호석
이런 날이 쉽게 오는게 아니야


태형
( 얼떨결 ) 에....??

( 털썩 )


지민
형 저는....이거!


호석
저는 저거요...!


남준
저는...음....


호석
아, 또 결정장애....그냥 이거 먹어


정국
형 저는 이거랑 이거요


지민
2개 시키는건 너무 하잖냐


석진
그래, 윤기 지갑 사정도 생각해 줘야지..!


정국
알겠어요, 그럼 전 이걸로


석진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거..!!


정국
와 이형...


지민
푸하핳, 여기서 제일 비싼거 골랐어..!!!


정국
방금까지 지갑 사정 뭐라 하더니?


남준
형님..참.. 양심이


석진
흠..흠.. 이런 기회 쉽게 안 온다, 심지어 단체잖냐


민윤기
그래...쉽게 안온다


민윤기
넌 왜 보고만 있어, 뭐 먹을래?


태형
이거...진짜 그냥 골라도 되요?


남준
눈치 보지 말고 먹고 싶은거 시켜..! ( 소곤 )


민윤기
그래, 먹고 싶은거 시켜


태형
( 소심 ) 그럼 저는....이걸로

주문 후

음식이 나옴


호석
맛있겠다


지민
흐허...진짜네요..

시끌 시끌


태형
( 확인사살 ) 저....진짜 그냥 먹어도 되는거죠?


민윤기
( 답답 ) 그래, 속고만 살았냐?


지민
맘 편히 먹어 자!


남준
그래 먹어!


태형
그럼... 잘 먹겠습니다.


민윤기
그래


태형
우와....맛있어


정국
근데 이 집 자주오지 않나요?


석진
이 집 새 맴버 올 때 마다 오는거 같기는 해


지민
맛있고 가까운데가 여기밖에 없으니까 그래요


태형
( 허겁지겁 )


민윤기
천천히 먹어라 누가 안 빼앗아 같다


석진
자, 여기 물


태형
감사합니다아